로맨틱 감성으로 충만한 오스트리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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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감성으로 충만한 오스트리아 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0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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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의 숙소와 트립 소개
로맨틱 감성으로 충만한 오스트리아는 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동유럽 지역에서 절대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곳이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로맨틱 감성으로 충만한 오스트리아는 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동유럽 지역에서 절대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곳이다.

특히, 클래식 음악 영화의 배경지로 등장했던 ‘미라벨 정원’을 시작으로 ‘마카르트 다리’, ‘모차르트 생가와 모차르트 광장’, ‘게트라이데 거리’ 등 다수의 관광 명소가 자리한 잘츠부르크는 최근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음악의 도시인 비엔나는 화려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이었던 바로크 양식의 ‘쇤브룬 궁전’, 대통령 관저가 자리한 호프부르크 왕궁, 오랜 역사를 가진 정교함이 가득한 ‘슈테판 대성당’, 클림트의 그림들이 전시된 ‘벨베데레 궁전’ 등 모든 곳들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장소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감성 충만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곳의 감성을 충만하게 느끼게 해줄 에어비앤비의 숙소와 트립을 이용해보자.

오스트리아 감성 숙소

잘츠부르크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숙소로, 이곳의 갈색 벽돌 천장과 전체적으로 아늑한 인테리어는 오스트리아 도시의 고즈넉한 옛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사진/ 에어비앤비

▲디자이너 감각으로 꾸며진 멋스러운 숙소: 잘츠부르크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디자이너가 직접 꾸민 공간에서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소이다.

▲아름다운 리버 뷰를 즐길 수 있는 숙소: 이 숙소는 잘츠부르크에서 아름다운 등산 코스를 자랑하는 가이스베륵(Gaisberg) 산과 그앞으로 흐르는 강줄기 전망을 가지고 있다. 여행지의 로망을 더욱 느끼게 해주는 이국적인 뷰를 선사하는 곳이다.

▲잘츠부르크의 옛 모습을 연상시키는 숙소: 잘츠부르크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숙소로, 이곳의 갈색 벽돌 천장과 전체적으로 아늑한 인테리어는 오스트리아 도시의 고즈넉한 옛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도심속 전원주택 마을이 돋보이는 숙소: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실내 벽난로가 거실에 자리하고 있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공간마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꿔져 있는 가만히 있어도 사랑에 빠지게하는 낭만적인 숙소다.

오스트리아 감성 트립

비엔나에서 가장 푸른 지역을 지나 카렌버그 언덕 꼭대기도 둘러보고, 작은 교회와 주변에 자리한 숲속을 산책 후 몇잔의 와인 그리고 스낵과 함께 일정을 마무리하는 비엔나의 숨겨진 와이너리를 산책해보자.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한편, 에어비앤비는 숙소 외에도 현지인이 직접 호스트가 되어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 여행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트립’이 있다. 처음 떠나는 오스트리아 여행 일정에 지원군이 필요하다면, 비엔나 등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다양하게 운영되는 트립과 함께 나만의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비엔나 도보 여행: 오스트리아 출신의 호스트인 하네스가 안내하는 비엔나의 숨겨진 명소들을 산책해보자. 번화한 거리에서부터 지역주민들로 가득한 광장 그리고 조용한 숨겨진 골목을 둘러보며 아르누보 건축과 함께 모던한 거리 예술을 감상하고 그가 안내하는 로컬 맛집을 탐방해보자.

▲와이너리 산책: 자연을 사랑하는 건축가이자 어반 플래너인 호스트 안토니아와 함께 비엔나의 숨겨진 와이너리를 산책해보자. 비엔나에서 가장 푸른 지역을 지나 카렌버그 언덕 꼭대기도 둘러보고, 작은 교회와 주변에 자리한 숲속을 산책 후 몇잔의 와인 그리고 스낵과 함께 일정을 마무리한다.

▲필름 카메라와 함께하는 스냅샷: 사진을 전공한 전문 사진작가이기도 한 호스트 안톤과 함께 오래된 필름 카메라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 비엔나를 탐험해 보자. 칼츠플랏츠에서 시작해서 숨겨진 도시의 보물 같은 곳을 둘러보며 카메라 앵글을 통해 또다른 도시를 느껴볼 수 있다.

▲자전거와 함께 하는 비엔나: 비엔나의 젊은이라고 칭하는 호스트 조나스와 파비안이 안내하는 이 트립은 매력적인 도시 비엔나를 자전거와 함께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트립이다.

▲초콜릿 메이커 되어보기: 비엔나 초콜릿 박물관 디렉터인 호스트 보잔과 함께 달콤한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워크숍 전후로 초콜릿 박물관 또한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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