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로 떠나는 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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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로 떠나는 미식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01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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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인 차, 와인 무한리필 뷔페 등 선봬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2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 호텔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컬러 테마 담아 선보이고 있는 ‘셰프의 팔레트’ 두 번째, 골드 컬러 테마의 ‘에이든 셰프의 팔레트’를 2018년 10월 1일 ~ 2018년 10월 19일까지 선사한다. 사진/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에이든 셰프의 골드 팔레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2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 호텔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컬러 테마 담아 선보이고 있는 ‘셰프의 팔레트’ 두 번째, 골드 컬러 테마의 ‘에이든 셰프의 팔레트’를 2018년 10월 1일 ~ 2018년 10월 19일까지 선사한다.

레드 컬러 테마가 담긴 ‘제이콥의 레드 팔레트’ 뒤를 이어 파크카페 ‘에이든 셰프’가 샴페인을 활용해 골드 컬러 테마의 개성 넘치는 메뉴 구성 및 위트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메뉴로는 부드러운 관자 슈퍼 골드 곡물을 시작으로 무화과 흑토마토 샐러드, 달콤한 밤을 넣은 포르치니 버섯 수프 제공, 메인 요리로 호주산 최상급 등심스테이크가 제공되며 디저트로는 캐러멜과 초콜릿 타르트와 바닐라 젤라또, 커피 또는 차 등 황금빛 럭셔리 만찬을 선사한다.

또한, 에이든 셰프의 팔레트에 이어 가을빛 오렌지 컬러 테마를 플레이트에 담아낸 오렌지, 망고, 시트러스 등 오렌지 컬러 푸드의 향연이 펼쳐지는 상큼 달콤한 디쉬의 ‘앤드류의 오렌지 팔레트’ 를 2018년 10월 22일 ~ 2018년 11월 9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와인 무한리필 뷔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5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 & 바는 가을 시즌은 맞이하여 여심을 사로잡을 로맨틱한 컨셉으로 와인 뷔페 “러블리 시티 나잇” 프로모션을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5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 & 바는 가을 시즌은 맞이하여 여심을 사로잡을 로맨틱한 컨셉으로 와인 뷔페 “러블리 시티 나잇” 프로모션을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러블리 시티 나잇’ 와인 뷔페 프로모션에서는 풍미가 가득한 치즈 퐁듀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류가 새로이 선보이고, 와인 종류중에는 스파클링 와인 브륏이 추가 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외에도 토마토 홍합스프, 까르보나라 떡볶이등이 뷔페에 제공되고,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치즈 플래터와 10여종의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프리미어 스테이크인 안심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도 추가 주문할 수 있다.(추가금액 2만원~ )

이번 ‘러블리 시티 나잇’은 2,3인 테이블의 여성 고객에게는 칵테일이나 초콜렛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 테이블에서 3인에서 5인이 스테이크를 추문시 등심 스테이크 1개는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지정 차 명인들이 엄선한 한국 명인 차 4종 선봬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을을 맞아 전통차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어텀 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을을 맞아 전통차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어텀 티(Autumn Te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9월 추석,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등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며 일상과 다르게 들뜬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선선한 가을날 그윽한 향기 가득한 따뜻한 전통차를 마시며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어텀 티’ 프로모션은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카페 ‘더 리본(The Ribbon)’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로비 캐주얼 비스트로인 ‘메가 바이트(Mega Bites)’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먼저, ‘더 리본’에서는 우전녹차, 춘설 발효차, 스카이킹덤차, 연근발효말차 등 국내의 차 명인들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4가지 종류의 한국 ‘명인 차’를 선보인다. 국가지정 차 명인 ‘김동곤 명인’이 제안한 ‘우전녹차’는 곡식이 가장 윤택하다는 절기인 곡우(음력 3월 중순경) 전에 녹차의 어린 잎을 채협하여 만들어 신선하고 여린 잎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홍차라고 불리는 ‘허백련 명인’의 ‘춘설 발효차’는 명인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차로, 구수하고 그윽한 맛이 특징이다.

‘메가 바이트’ 역시 서늘한 가을에 제격인 따뜻한 전통차와 차를 베이스로 한 가을 칵테일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고객들은 지친 심신을 달래는 국화차, 구절초차, 민들레차, 감잎차, 모과차 등 총 5종의 전통차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9천원이다. 칵테일은 국화차와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국화차 쥴렙’, 모과 시럽이 가미된 ‘블랑 드 모과 허니’, 민들레차와 스파클링 와인이 조합된 ‘댄들라이언 스피리츠’ 총 3가지 종류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현석·오세득 퀴진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강릉 씨마크 호텔은 스위트룸에서 호사스러운 휴식에 더해 국내 인기 셰프 요리로 대미를 장식하는 '최현석·오세득 퀴진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1일 출시했다. 사진/ 강릉 씨마크 호텔

강릉 씨마크 호텔은 스위트룸에서 호사스러운 휴식에 더해 국내 인기 셰프 요리로 대미를 장식하는 '최현석·오세득 퀴진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1일 출시했다.

10월 한달간 10개 한정 판매하는 이번 패키지는 경포 해변의 해안선과 경포 호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씨마크의 '코너 스위트 룸'(80만원 상당) 1박을 하고, 서울 청담동에 있는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 또는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 오세득'에서 식사(2인)를 즐기는 코스다.

씨마크 호텔은 '최현석·오세득 퀴진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스페셜 웰컴 어메니티로 치즈와 샤퀴테리, 하우스 와인을 제공한다. 이외 조식 2인, 클럽 인피니티(수영장 및 짐), 써멀스위트(사우나), 객실 미니바, 키즈클럽, 더 라이브러리 등 무료 이용의 혜택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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