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갈 때 ‘텀블러’ 가져가야 하는 이유! 강릉커피축제와 주문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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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갈 때 ‘텀블러’ 가져가야 하는 이유! 강릉커피축제와 주문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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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의 진수 선보이는 백인백미, 세계 대사관들의 자국 커피 자랑
강릉 커피축제는 오죽헌, 선교장, 설악산, 오대산, 경포대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코드가 됐다. 사진/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주문진맛집 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고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강릉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축제를 진행한다. 강릉 커피축제는 오죽헌, 선교장, 설악산, 오대산, 경포대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코드가 됐다.

10월 가장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2018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닷새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핸드드립 커피의 진수를 선보이는 100人 100味를 비롯해 지역 카페와의 연계 프로그램인 스탬프랠리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 강릉커피축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커피축제는 갈수록 성장세를 거듭해 어느덧 160여개 업체 참여하는 대단위 행사가 됐다. 설치되는 부스만도 240여동 규모.

핸드드립 커피의 진수를 선보이는 100人 100味를 비롯해 지역 카페와의 연계 프로그램인 스탬프랠리, 커피벨트 국가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는 향기롭다’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2018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강릉커피축제

또한 바리스타, 커퍼스, 핸드드립, 홈로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각종 대회와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어 커피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인 친환경을 모토로, ‘커피도시와 녹색+상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에 축제장 내 플라스틱컵과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에 대해 사용 제한이 있다.

강릉커피축제에 참여할 때는 개인 머그컵, 텀블러를 지참하는 게 팁이다. 개인 컵 소지자에게는 할인혜택이 있다.

강릉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에서는 게 껍질이 깨끗하게 손질된 상태로 제공돼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주문진맛집 DB

강릉 하면 커피지만 동해지역의 자랑 ‘해산물’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주문진 대게는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타우린, 키틴, 키토산 등의 미량 미네랄이 풍부해 입맛 없는 환절기 최고의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방송매체에 여러 번 소개된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주문진맛집 DB

대게의 생명은 뭐니뭐니 해도 신선도다! 주문진에 위치한 수많은 대게 전문점 중 강릉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맛집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은 물론 신선도 면에서 최고다.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신선한 해물을 직판으로 즐길 수 있으며 게찜을 주문하면 단호박, 소라, 오징어 초무침, 활어회, 물회 등 해산물을 이용한 각종 요리가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강릉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곁들이찬을 먹고 있으면 막 찜통에서 쪄낸 게가 상에 오르는데, 게찜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것은 옛말! 강릉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에서는 이미 게 껍질이 깨끗하게 손질된 상태로 제공돼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어 게딱지 볶음밥과 대게 라면까지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니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 기분 좋은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을 안 들를 수 없다.

한편 강릉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2017년 10월 11일 tvN ‘알바트로스’ 추성훈, 안정환 편에 소개됐는데. 당시 직원 홍동균 군이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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