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소이현 인교진, 홍콩 맛-바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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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소이현 인교진, 홍콩 맛-바에 매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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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 홍콩 맛집 탐방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부부, 동윤영 맛에 감탄.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홍콩음식에 매료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천 식당을 찾은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홍콩여행 이틀째를 맞은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중화권 스타 장국영(1956-2003)의 그림자를 쫓았다. 홍콩에서 유명한 노천식당에 방문한 두 사람은 베트남의 연유커피와 비슷한 동윤영을 주문했다.

인교진이 먼지 한 모금을 마신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기대 이상이라며 깊은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소이현은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커피가 아니라 홍차 베이스다. 연유커피보다 더 담백하다”라고 설명했다.

동윤영으로 아침을 연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토마토 라면과 후식인 크리스피 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소이현이 홍콩음식과 자신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말에 인교진은 “내가 하려던 질문을 먼저 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부부, 홍콩의 이색 술집 방문. 사진// SBS

한편, 두 사람은 홍콩에서 유명한 바를 찾았다.

해당 바는 직원들이 의사 가운을 입고서 술로 처방해주는 이색적인 곳이었다. 소이현은 "미국 금주령 당시, 비밀리에 운영하던 술집”이라고 소개했다.

인교진의 술 처방은 '크레이지 먼데이', 소이현은 '락로즈 진'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두 부부는 신청곡 첨밀밀OST-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을 들으며 달콤한 술과 감미로운 분위기에 취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부부 예능 프로그램이다.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살펴보는 기획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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