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신서유기5' 피오가 송민호를 능가하는 ‘지식 수준’을 뽐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이번 시즌 게스트로 첫 출연한 피오를 만난 '신서유기' 기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민호는 고등학교 절친 피오가 '신서유기5' 게스트로 등장하자 반가워했다.

그동안 예능 방송을 통해 얕은 지식을 뽐낸 송민호에 대적할만한 '얕은 지식 대항마'가 바로 피오다.

피오는 "학문적으로 따지면 내가 송민호보다 조금 더 멍청하다. 하지만 운동신경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자평을 내린 바 있다. 그리고 '신서유기5' 첫회부터 그런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식퀴즈에서 자신의 얕은 지식을 마음껏 드러내며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송민호와 피오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대동', '정약용' 등 오답을 내놨으며, 피오는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라는 질문에 '중국'이라고 답해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신서유기5’가 아직 여행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피오의 등장만으로 큰 화제가 됐다.

제작진은 “다음 주부터 홍콩에서의 본격적인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지며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서유기5'는 다음 주부터 귀신 복장을 한 멤버들의 아시아 여행을 담는다.

이날 ‘신서유기5’는 최고시청률 6.2%를 기록(닐슨코리아)하며 역대 '신서유기' 시리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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