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모으는 전국 가을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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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모으는 전국 가을 축제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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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전거 대행진, 태안군 ‘2018 별밤콘서트’ 등
강동구는 10월 7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7회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서 다양한 축제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동구, 자전거 대행진 개최

우선 강동구는 10월 7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7회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행복나눔자전거연합의 200만원 장학기금 기부 전달식, 자전거 대행진,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대행진은 총 11.06km 구간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선사 사거리, 명일 이마트 사거리, 길동 생태공원 사거리, 천호 사거리를 거쳐 서울 암사동 유적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 동안에는 코스 내 우측 1개차로가 통제된다.

행사에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중학생 이상의 강동구민, 자전거 동호회 등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안전모 착용은 필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대행진 후원사의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선사시대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 명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강동구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건강문화도시 강동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10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2018 별밤콘서트’ 개최

태안군은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2018 별밤콘서트’를 연다. 사진/ 태안군

태안군은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2018 별밤콘서트’를 연다.

‘2018 별밤콘서트’에는 태안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충남오페라단원 등이 출연하여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콘서트로 지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김영열 시인의 시 낭송 △김진 기타리스트의 라이브 연주 △소프라노 이은희 △With 앙상블 △가수 이라희 △색소폰 라흠수 △전자첼리스트 이나영 △퓨전그룹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태안군 문화예술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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