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가을맞이 인기 노선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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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가을맞이 인기 노선 특가 프로모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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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시아, 아프리카, 미주 지역 등
싱가포르항공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25일까지 동남아, 호주, 아프리카, 미주 지역의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싱가포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여행하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 미주 지역 18개 도시 대상 특가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25일까지 동남아, 호주, 아프리카, 미주 지역의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몰디브, 발리, 시드니, 케이프타운 등 18개 도시 노선에 적용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19년 3월 31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특가 할인 왕복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45만 7천원 (1인 총액 요금)부터 시작되며, 몰디브는 79만 9천 9백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2인 이상 출발,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 발리 46만원, ▲ 코사무이 47만 1천원 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여행객들에 인기가 높은 호주 노선의 경우 시드니는 82만 3천원, 멜버른은 81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 싱가포르 1백61만 1천7백원, ▲ 발리 1백 66만원, ▲ 푸켓 1백 67만 1천원부터 시작된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 싱가포르달러 (한화 약 1만 6천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창이달러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쇼핑 또는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창이공항 제 2, 3 터미널 내 위치한 ‘iShopChangi Collection Centre’에서 전자 항공권과 싱가포르 도착편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편도 총액 일본 5만원부터, 동남아 10만원부터

에어서울은 4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했다. 사진/ 에어서울

오는 10월 7일, 취항 2주년을 맞는 에어서울은 4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2주년 기념 특가는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다낭, 홍콩, 괌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국제선 15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판매 기간은 10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10월 11일(목)까지며, 탑승 기간은 10월 5일(금)부터 12월 19일(수)까지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기준 ▲ 동경(나리타) 64,800원~ ▲ 오사카 56,400원~ ▲ 오키나와 64,800원~ ▲ 후쿠오카,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히로시마, 구마모토, 도야마 61,400원~ ▲ 나가사키 51,400원~ ▲ 홍콩 103,100원~ ▲ 괌 103,700원~ ▲ 다낭 121,500원~ ▲ 코타키나발루 123,700원~ 이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프랑스, MY FRENCH TRIP 무료항공권 프랑스 프로모션

에어프랑스는 10월 15일까지 무료 항공권 당첨의 행운을 드리는 MY FRENCH TRIP 프랑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는 10월 15일까지 무료 항공권 당첨의 행운을 드리는 MY FRENCH TRIP 프랑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가고 싶은 프랑스 여행지 5곳을 선택하여 나만의 비디오를 만들고 응모하면 동반인까지 2인 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액티비티 체험권까지 제공한다.

MY FRENCH TRIP을 통해서 자연, 미식, 문화유산 등의 카테고리로 그 동안 몰랐던 보석 같은 프랑스 여행지를 알아보고 프랑스 내에서만 즐길 수 있는 18가지 액티비티를 통해서 가고 싶은 나라 프랑스를 에어프랑스와 함께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제주항공, 내년 1~2월 겨울시즌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0월8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0월8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는 7일 동안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19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운임은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은 각 2만2500원, 대구~제주 2만6500원, 광주~제주 2만2500원, 김포~부산 3만6500원 등이다.

국제선의 경우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행은 도쿄 11만8400원, 오사카 10만8400원, 나고야 8만3400원, 후쿠오카 7만400원, 삿포로 11만8400원, 마쓰야마 7만400원, 오키나와 9만3400원 등이다.

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4만9800원, 홍콩 12만1700원, 마카오 10만6700원 등이며, 대만은 타이베이 14만3400원, 가오슝 11만67900원이다.

중국은 칭다오 8만100원, 웨이하이 9만5100원, 자무스 16만8400원, 싼야 21만원이다.

동남아 노선은 태국 방콕 24만24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5만7700원, 라오스 비엔티안 21만5400원을 비롯해서 필리핀은 마닐라 17만5400원, 세부 21만5400원 등이다. 베트남은 하노이 19만5400원, 호찌민 19만7700원, 나트랑(나짱) 25만2700원, 다낭 19만5400원 등이다.

대양주 노선은 괌 18만9800원, 사이판 17만8300원이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 노선은 10만84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은 도쿄 10만3400원, 오사카 6만400원, 후쿠오카 5만5400원, 오키나와 7만8400원 등이며, 태국 방콕 20만9600원, 대만 타이베이 10만3400원, 괌 15만2600원, 사이판 11만3200원 등부터 판매한다.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노선은 6만8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제작 지원

티웨이항공은 10월 1일(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제작을 지원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이 밖에 티웨이항공은 10월 1일(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제작을 지원한다.

앞서 영화로 먼저 개봉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뷰티인사이드'가 이제 티웨이항공과 함께 안방 극장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뷰티인사이드'는 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과 이민기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하반기 기대작이다.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과 일 년 열 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로맨스를 그린 내용이다.

티웨이항공은 극중 서도재의 회사이자 드라마의 전체적인 배경인 ‘티로드항공’으로 등장한다. 특히 항공사가 배경인 만큼, 드라마 속 다양한 티웨이항공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도 찾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첫 드라마 제작 지원을 기념해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밤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뷰티인사이드'의 본방송을 사수하고 방송을 시청하는 본인 혹은 지인의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저장해 티웨이항공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형 비행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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