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재밌고 신나지만, 위험하지 않다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새로운 래프팅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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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재밌고 신나지만, 위험하지 않다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새로운 래프팅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0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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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듯하지만 급류 포인트만 5곳, 짜릿함이 남다르다
장대한 파다스 협곡 래프팅은 짜릿하지만 너무 무섭고, 키울루 강은 너무 잔잔해 시시하다. 그렇다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래프팅 같은 래프팅은 정말 없는 건가. 장대한 파다스 협곡 래프팅은 짜릿하지만 너무 무섭고, 키울루 강은 너무 잔잔해 시시하다. 그렇다면 코타키나발루 전문여행사 ‘코타포유’에서 진행하는 ‘코타포유 래프팅 투어’에 도전해보자.

코타포유 래프팅 투어는 안전하면서 다이내믹한 즐거움이 있는 데다 한정된 인원만 진행하므로 오붓한 맛이 남다르다.

코타포유 래프팅 투어는 안전하면서 다이내믹한 즐거움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오전 7시 30분 호텔픽업을 시작으로 출발하는 코타포유 래프팅은 본 게임에 앞서 워밍업으로 민물고기 체험에 도전하는 등 다채로운 재미가 있는 반일 투어이다.

맛보기로 진행하는 민물고기 체험의 경우 찰랑이는 강물에 발을 담그고 먹이를 살짝 뿌려주면 삽시간에 민물고기 떼가 달려들어 환영인사를 건넨다. 물고기 떼의 군무를 잠시 구경한 뒤에는 바로 장비 착용, 노 사용법 교육, 안전교육에 들어가게 된다.

찰랑이는 강물에 발을 담그고 먹이를 살짝 뿌려주면 삽시간에 민물고기 떼가 달려들어 환영인사를 건넨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어귀에서 수면으로 이동한 보트는 잔잔한 수면을 여유 있게 떠가는 듯하다가 갑자기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키나발루 산이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와 여행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어귀에서 수면으로 이동한 보트는 잔잔한 수면을 여유 있게 떠가는 듯하다가 갑자기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코타포유 래프팅투어에는 이런 급류 포인트만 5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키나발루 산이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와 여행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아늑한 오두막에서 뷔페로 즐기는 현지식은 코타포유 또 하나의 자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렇게 1시간 30분가량 래프팅을 즐기고 나면 현지식 점심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독채로 마련된 아늑한 오두막에서 뷔페로 즐기는 현지식은 코타포유 또 하나의 자랑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여느 호텔 못지않게 깔끔하게 세팅된 메뉴들이 입맛을 돌게 한다.

구운 옥수수, 볶음면, 닭날개구이 외 다채롭게 준비된 채소와 과일은 현지식임에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다. 식사 후 한숨 돌릴 수 있는 해먹이 준비되어 있어 여유 있고 편안한 여행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슬아슬 출렁다리를 건너야 주차된 장소에 닿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배를 채웠으니 숙소로 돌아갈 시간. 차를 타는 곳은 래프팅이 시작된 지점으로부터 한참 아래인 강 하류로 아슬아슬 출렁다리를 건너야 주차된 장소에 닿을 수 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코타포유 래프팅 투어이다.

코타포유 래프팅 투어 오픈 기념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성인에 한해 220링깃(6만 원)을 200링깃(5만5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오전 7시 30분 호텔픽업을 시작으로 출발하는 코타포유 래프팅은 다채로운 재미가 있는 반일 투어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본 상품은 로컬 가이드투어 상품으로 최소 4인 이상 시 출발한다. 수심이 깊지 않아 래프팅 중 보트에서 떨어져도 위험하지 않지만 만일에 대비해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아울러 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험 가입이 되어 있다.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필수템, 안전하고 짜릿한 ‘코타포유 래프팅 투어’는 코타포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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