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관악산 정상에 올라, 정형석과 친분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성우 겸 배우 정형석과 친분을 과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형석이 내레이션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등산 마니아’ 이시언은 관악산 정상까지 단숨에 올랐다. 그는 집에서 직접 만든 유부초밥을 먹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 너머로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로 유명한 정형석의 목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은 절친한 학교 선후배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 멤버들은 “목소리 너무 좋다” “저 분 팬이다”라고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정형석은 내레이션처럼 말 해달라는 이시언의 부탁에 “멋진 배우 시언이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는 대사까지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시언의 등반 모습에 정형석의 내레이션이 덧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정형석 형이 정말 여러 사람들이 도와준다. 존경하는 분”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정형석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 출신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배우자는 KBS 31기 공채 성우 박지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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