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멘보샤 망했다? 갑작스러운 푸념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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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멘보샤 망했다? 갑작스러운 푸념에 당황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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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어 버린 좌석...이유는?

 

이연복 멘보샤는 그의 시그니처 메뉴다. 사진/ tvN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이연복이 시그니처 메뉴인 멘보샤로 중국 현지인의 입맛 저격에 나섰다.

이연복 셰프를 비롯한 김강우-서은수-허경환은 6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에서 4일차 장사에 나섰다.

이날 짜장면 100그릇을 팔며 최고매출을 기록한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장사의 1.5배 매출을 기록, 41만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렸다. 멤버들은 최고매출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자리를 옮겨 5일차 장사에 도전하는 멤버들. 연태 주변 관광도시인 펑라이의 한 놀이공원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엔 이연복 시그니처 메뉴인 멘보샤로 도전했다. 멘보샤는 바삭한 튀김 속 새우살의 식감이 환상적인 음식이다. 한국에서는 한 달이나 기다려야한다는 것이 이연복의 멘보샤다.

이연복 셰프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멘보샤를 먹으면 한국 분들의 95%는 맛있다고 해주셨다. 그래서 중국에서 한 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중국에서 시작된 음식인데 중국에서 찾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총지휘를 하며 열심히 짜장을 볶았다. 서은수가 멘보샤를 튀겼고, 서은수는 멘보샤를 튀기며 팔뚝으로 기름이 너무 튀자 랩으로 자신의 팔뚝을 감고 튀기는 ‘투혼’을 보였다.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 서은수-이연복. 사진/ tvN

이날 짜장면과 함께 멘보샤를 시키는 중국 손님들. 짜장면은 18위안, 네 조각이 한 세트로 나가는 멘보샤는 22위안을 받기로 결정했다.

멘보샤를 먹은 손님들은 맛있다며 만족을 표했고, 식당을 떠나기 전까지 멘보샤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번에도 현지식당은 만석을 기록했다

그러나 잠시후 거짓말처럼 손님들이 빠져나가고 텅 비었다. 자리를 텅 빈 모습이었다. 손님이 찼다가 테이블이 하나씩 비워진 이후 장사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위기를 맞았다.

이연복 셰프는 “망했다, 멘보샤. 엄청 고생해서 만든 음식인데”라고 푸념했고, 배경을 알 수 없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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