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합천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 운영 중인 ‘네이버 스토어팜’의 공식사이트인 “합천파머스”와 네이버 모두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위해 군에서 지원해 참여농가들이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생산자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과 협동조합에서는 설을 맞이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는 2월 14일까지 토종흑돼지 선물셋트, 새송이 및 표고버섯류, 사과, 토마토, 아로니아 가공품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택배비 무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톡톡친구 신청 3000원 할인 쿠폰 제공, 스토어찜 2000원 할인 쿠폰 제공 등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수일)에서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생산 및 판매촉진을 위하여 기획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현재 50농가 200여 상품을 100농가까지 육성할 계획이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규 농가 입점 신청을 받고 있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