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1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여행사마다 새로운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여행업계는 여행자와 소통하며 새로운 여행지로 초대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이 마이애미를 품은 남미 여행을 제안했다. 참좋은여행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남미·마이애미 패키지는 기존 남미 일주에 미국 마이애미까지 추가된 일정으로 휴양지와 미지의 유적지의 신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웅장한 고대 잉카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페루의 마추픽추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까지 모두 갈 수 있는 남미 패키지는 많은 이들의 로망이 담긴 여행지로 기존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참좋은여행은 사진만 찍고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구석구석 깊게 살펴보는 일정으로 우유니 사막의 밤을 볼 수 있는 ‘별빛 투어’부터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즈 관광, 페루의 도시 쿠즈코 유적지 관광이 포함돼 있다.

무엇보다 플로리다의 대표적인 휴양지 마이애미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져 더욱 알차다. 마이애미는 해변에서의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유럽인들도 선호하는 도시이다.

휴양지 속 작은 쿠바를 느낄 수 있는 리틀하바나와 플로리다주 최대 프리미엄 아울렛 소그래스 밀스몰도 남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하나투어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국내 및 대만 타이중, 타이난에서 진행된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성공리에 마쳤다.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은 하나투어가 장학사업인 투어챌린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대상을 관광전공 대학생에서 관광 특성화 고등학생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3기는, 전국 18개 교 29개 팀의 지원자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개 교 총 28명이 참여했다.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는 “여행업 이론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체험형 일정으로 주로 구성했다”며 “국내·외 총 7박 8일간의 탐방 일정을 통해 예비 관광인들이 가져야 할 안목을 키우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투어는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장학사업에 참여한 학생이 하나투어 입사 지원 시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CJ월디스가 겨울 여행으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지역의 여행 상품 및 해외 호텔 기획전을 선보인다.

우선 홍콩, 마카오 호텔 기획전을 통해 옥스퍼드 카드, 스타페리 탑승권이 담긴 트래블 팩을 증정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한 T라운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방콕, 파타야 해외 호텔 기획전은 기간 한정의 특가 호텔 상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각 호텔별로 식사 제공, 입장권 증정 등의 특전도 확인할 수 있으며 허니문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국 코사무이 호텔 기획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밧드의 모험 속 보물섬의 배경이자 세계문화유산과 신비로운 자연 환경을 만나볼 수 있는 스리랑카 기획전도 열렸다.

스리랑카 기획전은 여행 일정 동안 한국어에 능숙한 현지 가이드와 동행하며 시기리야, 담불라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볼 수 있다. 또한 최소 인원 8명으로 출발 가능한 일반 상품과 달리 4명만 모객이 완료되면 무조건 출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