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말 날씨가 또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예년수준을 회복했던 주중 날씨가 주말 다시 영하권을 맴돌며 몸도 마음도 얼어붙게 만든다.

이럴 때일수록 겨울에 더욱 즐거워지는 해외여행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여행사마다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를 소개하며 합리적인 상품가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노랑풍선, ‘얼리버드를 잡아라’ 기획전

노랑풍선은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얼리버드를 잡아라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노랑풍선의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여행상품을 엄선해 동남아, 유럽, 미주&남미, 중국&홍콩&대만, 일본, 남태평양 등 지역별 베스트7 상품을 소개한다.

동남아 패키지 여행부문 BEST에 선정된 다낭·호이안·후에는 산전체가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어우러진 호이안 마블마운틴부터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배를 타고 이어지는 투본강 투어, 세계 10대 비경 중 하나인 하이번 고개를 감상할 수 있다.

유럽 허니문 부문 BEST에 선정된 파리·피렌체·로마의 경우 짧은 일정으로 알찬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미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파리에서 피렌체 구간의 항공권, 로마 구간 열차 등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파리의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세느강 유람선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루브르 박물관, 파리시내와 야경투어, 로마 바티칸투어, 이탈리아 남부투어 등으로 유럽의 낭만을 더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예약기간는 오는 2월 12일까지이며, 출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이용하면 호텔숙박권 등 지역별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웹투어, 인기여행지 TOP10 “1위는 오사카”

웹투어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호텔예약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 TOP 10을 발표했다.

1위는 11.18%의 일본 오사카가 차지했다. 오사카는 재방문율이 높은 도시로 사계절 꾸준하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특히 오사카의 후지야 호텔은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과 신사이바시역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는 점에서 호텔 예약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52%를 차지한 일본 도쿄, 3위는 자유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방콕(8.54%) 등이 차지했다. 4위는 일본의 후쿠오카(7.7%), 5위는 홍콩(4.96%)로 전체적으로 재방문율이 높은 여행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6위 필리핀 마닐라(4.62%), 7위 마카오(3.89%), 8위 대만 타이페이(3.06%), 9위 싱가포르(2.84%), 10위 필리핀 세부(2.8%)가 순위에 올랐다.

전체적으로 교통이 편리해 자유여행지로 인기 많은 곳들이 차지했다. 이 외 황금연휴로 인한 장거리 수요가 많아져 라스베이거스(13위, 1.93%), 호놀룰루(14위, 1.77%), 시드니(18위 1.04%) 등의 여행지도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웹투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항공 결제 시 해외호텔 7% 할인쿠폰 제공을 하며, 라스베이거스 호텔 2박 이상 예약 시 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