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데이트 코스, 로맨틱 드라이브 따라 원데이 트립
상태바
파주 데이트 코스, 로맨틱 드라이브 따라 원데이 트립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31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립토이뮤지엄,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구삼뮤지엄 파주 여행 가볼 만한 곳은?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가볼 만한 곳 중 경기도 파주시는 통일로와 인접해 드라이브를 통해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파주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추운 겨울에는 차 안에서 즐기는 데이트가 제격이다. 특히나 눈 내린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드라이브는 겨울 낭만을 더하는 매력이 있다.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가볼 만한 곳 중 경기도 파주시는 통일로와 인접해 드라이브를 통해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더불어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명소도 많아 겨울 데이트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파주시 탄현면에는 한립토이뮤지엄을 만날 수 있다. 장난감을 테마로 세워진 이곳은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파주시 탄현면에는 한립토이뮤지엄을 만날 수 있다. 장난감을 테마로 세워진 이곳은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상상력과 놀이·체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까지 일상의 활력을 특별한 공간이다.

파주에는 다양한 박물관이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특히나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계의 민속악기를 모아 만든 전문 박물관이다. 아프리카의 타악기부터 약 70여 개국 500여 점의 악기를 전시하고 있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계의 민속악기를 모아 만든 전문 박물관이다. 아프리카의 타악기부터 약 70여 개국 500여 점의 악기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는 민속음악 강좌도 진행하고 있어 이색적인 악기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도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는 악기의 관람뿐만 아니라 전통 의상, 인형과 풍물 등의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속음악 강좌도 진행하고 있어 이색적인 악기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도 있다.

겨울의 낭만과 분위기를 만나보려면 구삼뮤지엄도 제격이다. 설립자 구삼본 씨가 수집해 온 미술품 및 각종 역사적 자료를 전시해 놓은 장소로 한국의 대표 작가들의 회화 및 판화, 조각전 등 기획전이 펼쳐진다.

겨울의 낭만과 분위기를 만나보려면 구삼뮤지엄도 제격이다. 구삼뮤지엄에서는 한국의 대표 작가들의 회화 및 판화, 조각전 등 기획전이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별관에는 파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예술과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파주시 적성면에서는 연인과 함께 와이너리 투어를 즐겨볼 수도 있는 산머루농원이 있다. 파주 감악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포도밭, 가공시설을 갖춘 와이너리이다.

특히 와인을 보관하고 숙성하는 지하숙성실에서는 와이너리 투어의 또 다른 재미인 시음도 즐길 수 있으며, 직접 와인을 담가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방문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다.

파주 감악산 자락에 위치한 산머루농장은 포도밭, 가공시설을 갖춘 와이너리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산머루농장은 방문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파주를 여행하고 파주의 맛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데이트코스로 빠지지 않는다. 파주시 탄현면에는 경기도에서 2007년부터 지정한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한정식을 중심으로 갈치찜, 불고기, 칼국수, 매운탕, 삼계탕 등 한정식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주변으로 헤이리 예술마을과 임진각 등과 인접해 있어 파주 여행에서 방문해볼 만한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