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패키지’ 이번 설에는 어디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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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패키지’ 이번 설에는 어디에 갈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3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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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기획전, 파리 뮤지엄 패스 프로모션 등
호텔엔조이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평창 인근 지역 숙소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 호텔엔조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게 만들어줄 다양한 패키지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창으로 가즈아~!’ 동계올림픽 기념 숙소 기획전

우선 호텔엔조이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평창 인근 지역 숙소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는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하여 강릉/동해지역, 평창/원주/춘천지역, 정선/태백지역, 속초/양양지역, 강원인근의 추천 호텔과 리조트, 펜션을 소개한다.

호텔엔조이 웹사이트 메인 배너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평창올림픽 기간에 투숙 가능한 숙소를 확인 할 수 있다.

강릉지역 주문진 더블루힐이 8만7000원부터이며, 동해지역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은 5만4540원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는 7만2720원부터, 하이캐슬 리조트 정선은 14만8500원부터,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11만1570원부터, 가평지역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13만2230원부터 판매되며 모든 객실의 가격은 vat별도 금액이다.

아울러 호텔엔조이는 2월 말까지 제주지역 단독특전 ‘심폐소생술 JEJU’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명에 ‘심쿵’이 포함된 객실 대상이며 룸 업그레이드 및 입욕제, 맥주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파리 뮤지엄 패스, ‘설 맞이’ 한정 패키지 출시

소쿠리패스는 오는 2월 한 달간 파리 여행자들을 위한 ‘설 맞이 파리 다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소쿠리패스

소쿠리패스는 오는 2월 한 달간 파리 여행자들을 위한 ‘설 맞이 파리 다드림 프로모션(이하 파리 다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파리 뮤지엄 패스(Paris Museum Pass)’ 신규 패키지가 시중 최저가로 판매된다. 뮤지엄 패스를 포함한 파리 인기 명소 입장권과 마레지구 투어 예약권이 콤보로 묶여 선보여질 예정이다.

파리 뮤지엄 패스는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50여개 명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대다수 명소에서 별도의 입장 줄을 통한 빠른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사용기간 또한 여행 일정에 따라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아 파리 여행자들의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파리 뮤지엄 패스 한국 공식 판매처인 소쿠리패스의 2017년 연간 판매량은 10만 장에 달한다.

상품 구성 역시 프로모션 이름처럼 파리를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엄 패스는 물론, 몽파르나스 타워와 오페라 가르니에 등 패스로 입장할 수 없는 주요 명소 입장권까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파리 전역이 내려다 보이는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으로 알려진 오페라 가르니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뮤지엄 패스 신규 패키지에 이들 입장권도 포함돼 여행 일정상 유연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 뿐만 아니라 ‘로컬들이 사랑하는 파리’라는 주제로 현지인이 직접 마레지구를 소개하는 투어 예약권도 패키지에 함께 구성됐다. 현지인과 여행자를 연결시켜주는 여행 플랫폼, ‘마이로피(MYLOPY)’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한 소쿠리패스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2월 한정투어다. 여행 전문업체가 아닌 현지 일반인과의 만남을 통해 여행자들이 보다 생동감 넘치는 파리의 일면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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