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의 달, 강원도 택시 여행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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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의 달, 강원도 택시 여행은 어떨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1.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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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강릉서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발대식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협력해 올림픽 개최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한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발대식을 2월 1일 오후 2시 KTX 강릉역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진/ 강릉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협력해 올림픽 개최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한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발대식을 2월 1일 오후 2시 KTX 강릉역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는 평창여행의 달(2.9~3.18) 및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중 올림픽 개최지 평창, 정선,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개최도시와 인근 관광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택시투어를 위해 평창, 정선, 강릉에서 총 218대의 개인택시가 운영될 예정이며, 올림픽 티켓소지자를 대상으로 평창여행의 달 홈페이지 접수 및 선정을 통해서 탑승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택시투어는 1일 8시간, 100km이내의 거리, 1대 1팀(최소 2인~최대 4인) 기준으로 운영된다. 택시 요금은 1대당 20,180원으로 사회취약계층의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권 구매를 위해 기부된다.

이날 발대식은 개인택시 기사 60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택시투어 홍보대사 임명식, 깃발 부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택시기사들에게는 친절 캠페인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관광공사 박병직 강원지사장은 “평창여행의 달과 동계올림픽, 패럼림픽 기간 중 국민들이 강원도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이번 택시투어를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평창여행의 달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 5회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2월 22일부터 개최

제 5회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두바이 도심 전역에서 진행된다. 사진/ 두바이관광청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날 즈음에는 두바이 최고의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제 5회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Dubai Food Festival)이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두바이 도심 전역에서 진행된다.

두바이 행사 진흥청(DFRE)이 주관하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 액티비티 그리고 여러 가지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두바이의 최고급 레스토랑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음식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음식 트렌드와 컨셉은 물론 특별한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이미 전세계 식도락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8년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에는 해변 레스토랑 (Beach Canteen), 숨겨진 훌륭한 레스토랑 (Hidden Gems), 테이스트 오브 두바이 (Taste of Dubai)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행사가 포함돼 있다.

또한,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패스 (DFF PASS)는 2018년 1월에 판매될 예정이며, DFF 패스를 구매하는 모든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은 보다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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