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열리는 겨울, 크루즈 여행으로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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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열리는 겨울, 크루즈 여행으로 알차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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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크루저 프로그램과 쿠바 항해길로 관심
스타 크루즈의 플래그쉽인 슈퍼스타 버고호의 시그니처 이벤트 ‘주니어 크루저 프로그램’이 겨울을 맞아 다시 돌아 왔다. 사진 제공/스타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겨울을 맞은 크루즈업계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 항해길 개척을 통해 고객잡기에 나선다.

겨울 방학 주니어 크루저 프로그램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 크루즈의 플래그쉽인 슈퍼스타 버고호의 시그니처 이벤트 ‘주니어 크루저 프로그램’이 겨울을 맞아 다시 돌아 왔다.

지난여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마스코트 펭귄인 캡틴 찰리와 찰린과 함께 하는 트레이닝 캠프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은 마련된 다양한 코스에 무료로 참여하거나 선내 크레딧을 이용해 ‘토탈 프리덤’과 같은 새로운 컨셉의 프로그램도 이용이 가능하다. 총 8개의 코스로 이뤄진 ‘Academy at Sea’에 모두 참여한 어린이들에 한해 스타 크루즈에서 마련한 졸업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 받는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미국 최초 쿠바 항해길 열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그룹은 내년 3월 쿠바로 출항하기 위한 쿠바 정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사진 제공/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그룹은 내년 3월 쿠바로 출항하기 위한 쿠바 정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특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그룹의 총 3개의 브랜드-노르줴이지안 크루즈 라인, 오세아니아 크루즈, 리젠트 세븐 시즈 크루즈- 모두가 미국 최초 쿠바의 수도 하바나로 첫 출항한다.

첫 출항의 주인공은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마리나 호로, 내년 3월 7일 미국 마이애미 항에서 출발을 앞두고 있다. 4월에는 리젠트 세븐 시즈 크루즈의 세븐 시즈 마리너 호가 두 차례에 걸친 하바나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며 노르웨이지안 스카이 호 역시 5월에 하바나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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