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둔 호텔가는 벌써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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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둔 호텔가는 벌써 '2017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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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패키지 출시 잇따라
신라스테이는 2017년 정유년을 맞아 ‘해피 뉴 이어 2017(Happy new year 2017)’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신라스테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016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호텔업계는 벌써부터 신년 준비에 한창이다.

신라스테이, ‘해피 뉴 이어 2017’ 패키지 출시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는 2017년 정유년을 맞아 ‘해피 뉴 이어 2017(Happy new year 2017)’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피 뉴 이어 2017’ 패키지는 새해맞이 고객들을 위한 연중 진행하는 단 한 번의 상품이다.

‘해피 뉴 이어 2017’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3곳에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매년 12월 31일이면 제야의 종소리 행사가 있는 보신각에서 가까운 광화문 및 서대문과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이 있는 울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60번째를 맞는 제야의 종소리 타종 행사는 매년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다.

이에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서대문은 △ 스탠다드 객실 1박과, △ 2인 조식, 늦은 시각까지 타종행사에 참여해 피곤 할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추위를 녹여줄 △ 핫팩과 캔커피 2개, △ 2017년 탁상용 캘린더를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시그니처 스테이’ 패키지 출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호텔 내에서 실황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스테이(Signature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6년 12월 19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호텔 내에서 실황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스테이(Signature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엄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기간 및 타입에 따라 가격은 4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시그니처 스테이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세계적인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호텔에서의 편안한 투숙을 함께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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