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객 위한 미주 및 아시아 지역 특가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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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객 위한 미주 및 아시아 지역 특가 찬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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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직항은 싱가포르와 로스앤젤레스 노선 해당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미주 및 아시아 지역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싱가포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미주 및 아시아 지역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 기간은 싱가포르와 로스앤젤레스 노선이 2017년 3월 31일까지, 그 외 아시아 지역은 2017년 4월 30일까지다. 단 싱가포르 경우 내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특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발 직항 노선으로는 싱가포르와 로스앤젤레스 노선이 프로모션에 해당된다. 특가 요금은 2인 이상 예약 시 유류할증료·세금 포함 왕복 여정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 1인 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 44만 7900원,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1인 항공권 이코노미 클래스 73만 30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131만 3000원부터이다. 로스앤젤레스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1인 예약 기준으로 298만3000원부터 시작한다.

겨울철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및 서아시아 지역 노선도 프로모션에 적용된다. 1인 기준, 유류할증료·세금 포함 왕복 여정으로 ▲롬복, 푸켓 55만 7400원 ▲발리 53만 1800원 ▲몰디브 79만 2600원 ▲콜롬보가 75만 84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아메리칸 항공, 기업 평등 지수에서 백점 만점 기록

아메리칸 항공은 휴먼라이츠캠페인이 제공하는 ‘2017년 기업 평등 지수(CEI, 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아메리칸 항공

아울러 아메리칸 항공은 휴먼라이츠캠페인이 제공하는 ‘2017년 기업 평등 지수(CEI, 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2002년 CEI 도입 당시 백점 만점을 기록한 유일한 항공사로, 이후 매년 만점을 기록한 기업체는 아메리칸 항공을 포함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CEI는 미국 내 기업의 성소수자(LGBT) 직원에 대한 포용 정책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미국 내에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처럼 CEI 점수에서 백점 만점을 기록한 우수 기업체는 미국 내 ‘일하기 좋은 직장(Best Places to Work)’으로 선정된다

아메리칸 항공의 페트릭 오키프 PSS 및 기업 기술 담당 부사장은 “아메리칸 항공은 기업 평등 지수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가치관을 매우 중요시 생각한다”며 “아메리칸 항공은 성소수자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휴먼라이츠캠페인으로부터 이와 같은 인정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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