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오스트리아 핫 플레이스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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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오스트리아 핫 플레이스 여행지는 어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4.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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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개선문', '크리스털 월드', '할슈타트', '소금 광산', '파이브 핑거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 김지수 기자] 지난 4월 8일 JTBC에서 방영한 '톡파원 25시'에서는 오스트리아 여행지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Innbruck)는 'Inn(인강)과 bruck(다리)' 즉 '인강을 잇는 다리'라는 뜻이며, 알프스산맥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인강을 잇는 다리' 라는 뜻의 인스브루크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인강을 잇는 다리' 라는 뜻의 인스브루크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타일러는 인스브루크는 "일요일에는 가지 말라"며 "일요일에는 아무것도 못 해요"라며 조언을 전했다. 실제로 인스브루크는 일요일 거의 대부분의 마켓이나 레스토랑 등이 영업을 안 해 한적한 편이라고 한다.

인스브루크의 핵심 장소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는 길이만 약 490m로 17~18세기에 건설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거리 양쪽에 줄지어 있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설산의 풍경이 보여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웅장함을 자랑한다. 

인스브루크 '개선문'

개선문은 18세기 유럽을 호령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지시로 건축되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개선문은 18세기 유럽을 호령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지시로 건축되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인스브루크는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개선문은 18세기 유럽을 호령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지시로 건축되었다.

개선문에는 숨겨진 합스부르크 왕가 이야기가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들 레오폴드 2세는 스페인 공주 마리아 루이자와 결혼을 했는데 결혼 축하 기념으로 개선문을 건축했다. 

개선문 건축 당시 마리아 테레지아의 남편 프란츠 1세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고, 두 사건을 모두 기록한 기념비가 있다. 한쪽엔 아들의 결혼을 기념하는 '행복한 삶'을 장식했고, 다른 한쪽엔 남편의 죽음을 추모하는 '죽음과 슬픔'을 장식했다.

인스브루크 '크리스털 월드'

지난 1995년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인스브루크에 테마파크를 건설한 것이 '크리스털 월드'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지난 1995년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인스브루크에 테마파크를 건설한 것이 '크리스털 월드'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오스트리아 대표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 다니엘 스와로브스키가 창립자이다. 지난 1995년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인스브루크에 테마파크를 건설한 것이 '크리스털 월드'이다. 테마파크의 규모를 점차 확장해 지금의 규모까지 되었으며, 크리스털 월드 입장료는 한화 약 33,000원이다.

외부에는 다양한 예술가와 협업한 외부의 전시 작품이 돋보인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앤디 카오와 자비에 파로가 디자인한 '크리스털 클라우드'이다.

크리스털 클라우드는 약 1,400㎡ 규모의 작품으로 약 80만 개 크리스털로 구성되었다. 중앙의 인도교에서는 물이 반사된 무지갯빛 풍경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오스트리아 대표 멀티미디어 예술가 안드레 헬러가 작품한 '거인 머리 폭포'도 유명하다. 거인의 눈과 코를 자세히 보면 전부 크리스털로 되어있다.

오스트리아 대표 멀티미디어 예술가 안드레 헬러가 작품한 '거인 머리 폭포'도 유명하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오스트리아 대표 멀티미디어 예술가 안드레 헬러가 작품한 '거인 머리 폭포'도 유명하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그리고 내부에는 블루홀이 있고, 그중 놀라운 작품은 길이 42m 높이 11m의 벽인데 벽 속에는 크리스털이 가득 보인다. 이외에도 '퍼포먼스의 예술 룸'에는 스와로브스키와 인연을 맺었던 유명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작품을 전시한 공간도 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높은 산맥에 둘러싸인 마을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높은 산맥에 둘러싸인 마을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오스트리아 중북부 잘츠카머구트의 도시 중 대표적인 곳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높은 산맥에 둘러싸인 마을이다. 이곳은 소금을 뜻하는 'hal'에서 유래된 지역으로 과거 주요 소금 생산지였던 곳이다.

할슈타트 유명 관광지 '소금 광산'

소금 광산은 약 7,000년 전 신석기 때부터 소금을 채굴하던 곳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소금 광산은 약 7,000년 전 신석기 때부터 소금을 채굴하던 곳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소금 광산은 약 7,000년 전 신석기 때부터 소금을 채굴하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가이드와 함께 내부 투어도 가능하며, 광산 투어(약 90분)는 한화 약 57,000원이다.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광산 전용 보호복을 착용해야 한다.

소금 광산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미끄럼틀이 보인다. 이 미끄럼틀은 과거 광부들의 실제 이동 수단이었으며, 현재는 관광객들의 액티비티로 사용된다.

이 미끄럼틀은 과거 광부들의 실제 이동 수단이었으며, 현재는 관광객들의 액티비티로 사용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 미끄럼틀은 과거 광부들의 실제 이동 수단이었으며, 현재는 관광객들의 액티비티로 사용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더욱 깊숙한 곳에서는 고여 있는 물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물은 염도가 약 30%로 바닷물보다 10배 정도 더 짜기도 하며, 사해만큼 짜다고 한다.

이런 진한 염도로 인해 물 자체만으로 염장이 가능하며, 광산 자체가 거대한 소금 덩어리라 현재까지도 소금 채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물은 염도가 약 30%로 바닷물보다 10배 정도 더 짜기도 하며, 사해만큼 짜다고 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 물은 염도가 약 30%로 바닷물보다 10배 정도 더 짜기도 하며, 사해만큼 짜다고 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또한, 주변에는 광부들을 수송하던 기차도 관광객들을 위한 액티비티로 만들어져 있다. 이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순식간에 광산 외부로 이어진다. 외부는 할슈타트의 대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료 전망대가 있다. 

다흐슈타인산 '파이브 핑거스'

할슈타트의 명산이자 다흐슈타인산 정상에는 '파이브 핑거스'가 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할슈타트의 명산이자 다흐슈타인산 정상에는 '파이브 핑거스'가 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할슈타트의 명산이자 다흐슈타인산 정상에는 '파이브 핑거스'가 있다. 희고 높은 산을 뜻하는 다흐슈타인산은 최고 고도 2,995m에 육박하는 산으로 겨울철에는 스키를 타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지역이다.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정상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케이블카 두 번을 타고 도보로 걸어가야 한다. 케이블카 이용권은 한화 약 75,000원이다.

정상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케이블카 두 번을 타고 도보로 걸어가야 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정상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케이블카 두 번을 타고 도보로 걸어가야 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케이블카를 타면 주변의 멋진 경치가 눈에 들어온다. 오스트리아 여행지를 소개한 톡파원 임이지는 "케이블카가 생각보다 빠르다. 높은 곳에 빨리 가기 위한 가파른 경사 때문에 무서웠다"고 전했다.

두 번째 케이블카에서 내려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는 '파이브 핑거스'가 있다. 파이브 핑거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전망대를 위에서 봤을 때 손바닥 모양을 닮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할슈타트 대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주변 액자 구조물에서는 멋진 배경의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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