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의 공식파트너사인 터키항공은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결승전 경기를 기념해 기내 안에서 생중계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시작한 이후 55년 만에 항공사 최초로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대회 기간 동안 전세계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최고의 축구팬을 선정하는 터키항공의 ‘#EuropesBest 캠페인’과 더불어 TV 광고, 대회 기념 래핑 항공기, 경기 관람권 증정 이벤트, 기내 실시간 중계 서비스 등 경기 기간 동안 승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내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터키항공은 대회를 기념하며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Meet Europe’s Best’의 플래카드로 샹젤리제(Champs Elysees) 거리 등 프랑스 파리의 주요 랜드마크를 장식, 전세계 축구팬들과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DJ 데이비드 게타가 만든 유로2016 주제곡 ‘This One’s For You’의 뮤직비디오를 24개 대회 참가국을 비롯 전 세계에 선보였으며, 대회 기간 동안 펼쳐진 51번의 경기에는 터키항공 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터키항공 여객 서비스를 소개했다.
터키항공의 회장 일케르 아이즈는 “터키항공은 유로2016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끈 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에 축하를 전하며 전세계를 하나로 결속시킨 이번 대회에 터키항공이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