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충주 연수동 맛집에서 주꾸미 요리와 도토리 전으로 더위에 잃은 식욕을 되찾다.
남한강이 남북으로 흐르는 충주는 수자원이 풍부한 내륙분지에 자리하고 있다. 역사적인 유물과 유적이 있어 아이들과 역사 탐방을 하기 좋고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적으로 천연 온천수로 유명한 수안보 온천이 있어 여행지로 많은 인기가 있다.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쐬기 좋은 충주호도 가볼 만한 곳이다. 충주호는 우리나라 최대의 다목적댐인 충주댐 건설로 인해 생긴 국내 최대 인공호수이다.
호수 주변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사계절 변하는 모습이 푸른 물과 대조를 이루며 장관을 펼친다.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시간마다 출항하는 충주호 관광선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충족시켜주는 충주 맛집들이 있어서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이들 충주의 맛집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충주 연수동 맛집 ‘뜰 안에 주꾸미’가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주꾸미 요리와 도토리 전이다. 피로 해소와 DHA 등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좋은 주꾸미 요리와 인체 내부의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 아콘산을 함유한 도토리 전인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내서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잃은 사람들에게 더욱 좋다.
그 외에도 주꾸미와 보쌈, 도토리 묵사발, 고르곤졸라 피자 세트도 즐길 수 있다. 가게 앞에는 잔디가 깔린 야외정원이 있어서 단체모임도 할 수 있다. 특히, 그네와 함께 실내 놀이방과 야외 놀이시설이 있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모임에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