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재훈, 예정화, 뮤지는 사이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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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재훈, 예정화, 뮤지는 사이판으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7.0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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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를 위한 2박 3일 일정 여름 여행지 소개
이재훈, 예정화, 뮤지가 떠난 배틀트립 여행지는 사이판이다. 예정화는 인스타그램에 사이판에서 촬영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출처/ 예정화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영될 '배틀트립'의 여행지는 사이판이며 이재훈, 예정화, 뮤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배틀트립 주제는 ‘부부를 위한 여름 여행지’로 현지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며 사이판의 매력을 파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판은 작은 섬이지만 자연 여행지부터 바다 힐링지, 관광지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사진 출처/ 마리아나 관광청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뽑힐 만큼 익숙한 여행지 사이판은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에 자리해 있다. 크기는 강화도에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자연 여행지부터 바다 힐링지, 관광명소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또한 리조트, 호텔 등 숙박시설도 잘 발달해 있어 대표적인 허니문여행지로 뽑히기도 한다.

사이판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 캐피톨힐, 보니따파크가 뽑힌다. 캐피토힐은 해발 210m 언덕에서 타나팍리프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은 태양 위치, 구름 움직임에 따라 타나팍리프의  바다색이 변하기 때문에 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버드 아일랜드는 섬 주변으로 치는 파도가 마치 새가 날갯짓하는 것 같은 모양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으로 불린다. 사진 출처/ 마리아나 관광청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버드아일랜드나 마이크로비치가 적당하다. 버드 아일랜드는 섬의 북동부에 있는 작은 섬. 석회암으로 된 섬의 작은 구멍 마다 새들이 살고 있지만, 섬 주변으로 치는 파도가 마치 새가 날갯짓하는 것 같은 모양이라고 해서 버드 아일랜드로 불린다.

전망대 위에 서면 왼쪽의 완만한 구릉과 그 앞의 깨끗한 비치, 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은 새가 자주 출몰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도 뽑힌다. 깎아지는 절벽의 바위 섬이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하얀 바위 색은 푸른 바다와 상반돼 그 매력을 도드라지게 보여준다.

마이크로 비치는 햇빛에 따라 하루 7번 바다 색이 변한다. 사진 출처/ 마리아나 관광청

마이크로 비치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변이다. 하얀 백사장이 약 1㎞ 이어지며, 햇빛에 따라 바다의 색이 변하기로 유명하다. 바다 색은 하루에 7번 변하는데 그 모습을 보느라 해지는 줄 모르고 바다를 바라보게 된다.

바다가 색이 아름다운 만큼 이곳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사이판의 바다는 시워커, 스노클링,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적당하다. 특히 ‘별빛크루즈’는 사이판 밤하늘의 별들을 감상할 수 있어 가장 낭만적인 액티비티로 손꼽힌다.

사이판은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청정바다가 펼쳐지는 여행지다. 사진 출처/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섬은 해양스포츠뿐만 아니라 자전거 같은 지상 스포츠도 즐기기 좋다. 자전거 로드가 잘 형성된 덕분에 로드 바이크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기도 하다. 또한 승마, 골프, 몬스터트럭, 카트레이싱 색다른 익스트림 스포츠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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