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강릉에서, 맛집 별미를 맛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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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강릉에서, 맛집 별미를 맛보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7.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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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공원과 경포대와 오죽헌 등 볼거리 가득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를 구경할 수 있는 모래시계공원은 강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출처/강릉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경포대와 안목해변이 펼쳐지는 강릉 맛집, ‘풍년갈비’.

여름 휴가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릉이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강릉으로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교통편이 편리하기 때문에 해돋이 장관을 보기 위해 년중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다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모래시계 공원과 경포대와 오죽헌 등이 있다.

경포대와 안목해변이 펼쳐지는 여름 휴가여행지로 인기 있는 강릉의 경포해수욕장. 사진 출처/강릉시

모래시계공원은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를 구경할 수 있다.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경포호와 함께 해안관광지로 지정된 경포해변에 있는 경포대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경포해변이 펼쳐진다.

국내산 돼지만을 사용해서 소량으로 한정 판매를 하기에 신선한 고기의 맛으로 입맛을 잡고 있는 강릉 맛집, 풍년갈비. 사진 제공/ 강릉 맛집 '풍년갈비'

오죽헌은 퇴계 이황과 함께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오죽헌은 뒤뜰에 색이 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릉지역에서 출토된 각종 선사유물과 고문서 등이 전시되고 있어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돌아볼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강릉 맛집 ‘풍년갈비’는 경포대와 안목해변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기 쉽다. 국내산 돼지만을 사용해서 소량으로 한정 판매를 하기에 신선한 고기의 맛으로 입맛을 잡고 있다. 비장 참숯에 구운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가 갈치 속젓이라서 다른 곳과 차별점이 있다.

양념 갈비에는 고기의 육질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사진 제공/ 강릉 맛집 '풍년갈비'

특히 양념 갈비에는 고기의 육질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갈비를 주문한 손님에게는 직접 끓인 육수에 넣어 만든 수제 냉면도 제공하기에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런 반응으로 얻고 있는 강릉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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