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맛집은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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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맛집은 필수코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6.07.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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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보양식으로 반계 닭국수 추천
서울 근교에서 즐기기 좋은 나들이 명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주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사진 출처/파주프리미엄아울렛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파주 여행의 백미, 파주 맛집에서 즐기는 여름 보양식.

내리쬐는 햇볕과 장마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을 알렸다. 장마로 한 차례 미세먼지가 쓸려 내려가며 서울 근교에서 즐기기 좋은 나들이 명소가 평일과 주말에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누적 방문객 670만 명을 돌파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입점함에 더욱더 인기가 높아졌다.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등 외국 관광객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을 예정으로 파주에 대한 관광지로 관심이 높아졌다.

여행지의 맛집을 찾아 특선요리를 맛보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최근 파주의 맛집으로는 여름철 보양식을 즐기러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잦아진다. 사진 제공/파주 맛집, ‘춘자의 완당 공자의 우동’

아울렛을 시작으로 서울 근교 관광지로 유명한 파주의 괸광명소로 예쁜 벽화들이 많은 헤이리 마을이나 꽃과 나무가 많은 벽초지수목원이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로 가볼 만하다.

프로방스 마을에 들러 허브와 다양한 차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좋아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추천할만한 코스로 손색이 없다.

여행지의 맛집을 찾아 특선요리를 맛보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더운 여름에 이열치열로 뜨끈한 음식으로 보양식을 즐기러 파주의 맛집으로 발걸음이 잦아진다. 특히, 오는 7월 17일 초복을 맞이해 반계가 통째로 들어간 반계 칼국수를 판매하는 파주닭국수가 손님을 끌고 있다. 삼계탕과 칼국수의 조화로 보양식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다.

면발을 들어 올리면 간 기능, 시력 보호, 당뇨 등에 좋은 치커리와 배추 등을 함께 넣어 만들어 독특한 초록색의 면발이 보인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단독 메뉴인 반계 닭국수는 만원도 채 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보양식을 즐기기 좋다고 한다.

이 외에도 파주 맛집 best3로 손꼽히는 ‘춘자의 완당 공자의 우동’에서는 국물이 없는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TV 로그램인 ‘테이스티로드’에 나올 정도로 특별한 이 우동은 족타로 밟아 만드는 일본식 전통 붓카케 우동을 선보인다. 쫄깃하고 찰진 면발의 맛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우동을 먹기 좋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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