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어린이글램핑장, 입소문타고 인기몰이
상태바
춘천 어린이글램핑장, 입소문타고 인기몰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7.2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장 전임에도 7월말까지 예약 모두 완료
‘춘천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이 정식 운영도 하기 전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3일 정식 개장에 앞서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받은 결과, 토요일 숙박은 이달 말까지 글램핑장(16면)과 오토캠핑장(18면)이 모두 완료됐다. 사진 제공/춘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이 정식 운영도 하기 전에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정식 개장에 앞서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받은 결과 토요일 숙박은 이달 말까지 글램핑장(16면)과 오토캠핑장(18면)이 모두 완료됐다. 현재 평일과 일요일만 여분이 남아 있는 상태다.

글램핑장은 8월도 상당 부분이 예약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달 15일부터 있은 시범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설이 입소문과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글램핑장 주변에는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파크골프장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가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춘천시는 소양로 번개시장 야시장이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고 알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번개시장 상인회는 지난 8일 소양강스카이워크 개장에 맞춰 처음 시도한 야시장이 성황을 이룬데 따라 최근 참여 단체들과 협의, 토요 상설 야시장을 열기로 했다.

야시장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5시~ 11시까지로 정했으며, 이름은 ‘번개&뚝방 번개夜시장’으로 정식 개장일은 오는 23일 오후 5시이다.

싼 가격에 맛있고 건강한 우리 맛 제공을 취지로 추억의 먹거리 장터와 수공예, 벼룩시장이 참여하는 뚝방마켓도 선다.

시는 야시장 홍보를 위해 안내판을 세우고 개장 전까지 메뉴판 디자인 등 시장 활성화를 지원키로 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