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데프콘과 산의 ‘도쿄먹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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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데프콘과 산의 ‘도쿄먹방’ 여행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7.19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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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가면 좋을 만한 관광지 적극 추천
지난 16일 방영한 배틀트립은 데프콘, 산이가 결정한 여행지 '도쿄'였다. 사진 출처/ 배틀트립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데프콘, 산이가 결정한 ‘신혼부부가 떠날 수 있는 여행지’는 일본 ‘도쿄’였다. 관광지 도쿄 VS 휴양지 사이판의 대결로 진행된 이번 배틀트립은 지난 16일 KBS 2TV에서 방영됐다.

규카츠 맛집 ‘아오나’는 아메요코 시장에서 왼쪽 끝편에 자리 잡고 있다. 사진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도쿄에서 데프콘과 산이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먹방을 위한 공간인 ‘아오나’였다. 도쿄여행 시 놓쳐서는 안 되는 가게로 뽑히는 ‘아오나’는 아메요코 시장에서 왼쪽 끝편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일본의 전통 방식 만든 ‘규카츠’다.

바삭한 튀김 옷 안에 부드러운 소고기의 육질이 살아있는 덕분에 육즙의 풍미와 바삭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오나’의 규카츠는 소스로 생 와사비를 직접 갈아 사용해 더욱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바로의 수많은 디저트 중 데프콘과 산이가 선택한 디저트는 ‘바바루아’였다. 사진 출처/ 배틀트립

규카츠 먹방으로 시작된 ‘먹방 여행기’ 디저트로 이어졌다. 다음 코스는 도쿄의 디저트 천국이라고 불리는 ‘하바로’였다. 도쿄역 1층에 자리한 ‘하바로’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데프콘과 산이가 하바로의 수많은 디저트 중 ‘바바루아’를 선택했다.

딸기 무스, 젤리, 과일, 식용 꽃으로 만든 ‘바바루아’는 독특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젤리로 만들어진 덕분에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적당히 달콤한 맛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인기가 좋다. 다만 가격이 2만 9천원이라는 점만 빼면 완벽하다.

‘스카이트리’에서는 도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식사 후에는 걸어야 하는 법이다. 데프콘과 산이의 식후 산책 코스는 ‘도쿄 스카이트리’였다. ‘스카이트리’에서는 도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밤에는 그림같이 펼쳐진 도쿄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아사쿠사는 에도시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일본의 전통소품과 먹거리들이 풍부하다. 사진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도쿄의 과거를 느끼고 싶다면 ‘아사쿠사’만큼 적당한 장소도 드물다. 아사쿠사는 에도시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일본의 전통소품과 먹거리들이 풍부하다. 특히 아사쿠사 인력거를 통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오다이바 섬은 일본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로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사진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인공섬 오다이바는 저녁 야경이 특히 빼어나다. 연인들의 코스로 유명한 ‘오다이바’는 일본의 바다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은 일본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로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원숭이 극장은 조련사와 실랑이를 하는 원숭이들의 똑똑함으로 누구나 반하게 만든다. 사진 출처/ 배틀트립

동물을 좋아한다면 ‘원숭이 극장’ 방문도 필수다. 이곳에서는 원숭이와 조련사가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조련사와 실랑이를 하는 원숭이들의 똑똑함에 누구나 반하게 된다. 

료칸은 일본의 전통 숙박시설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사진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마지막으로 일본을 간다면 숙소는 ‘료칸’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료칸은 일본의 전통 숙박시설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푸짐하게 차려지는 저녁 식사 '가이세키 요리'는 료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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