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프 2018,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 개최
상태바
네마프 2018,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 개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8.08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열려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네덜란드의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작품을 모아 8월 15일~24일까지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으로 선보인다. 사진/ 네마프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 2018)이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네덜란드의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작품을 모아 8월 15일~24일까지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매년 한 국가의 미디어아트, 대안영상 등을 특별전 형식으로 초청하여 진행해왔다. 스페인, 인도네시아, 핀란드, 노르웨이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네덜란드의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한다.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은 상영과 전시로 나눠 진행되며 총 24편이 네마프 기간 동안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상영부문에서는 행위예술의 대모로 불리우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리나 아브리모비치’ 작가의 초기 대표적인 작품들을 비디오아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얀 반 뮌스터, 바술카스, 빔 히젠 등 1970년대 네덜란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비디오아트 작가들의 작품도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부문 ‘네덜란드 비디오아트 특별전X’에서는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싱글채널비디오로 무악파출소에서 선보인다.

8월 19일 14시 30분에는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기관 LIMA의 큐레이터인 사네케 하위스만과 함께하는 ‘큐레이터 토크: '역사는 지금, 네덜란드 디지털아트의 미래’ 부대행사도 인디스페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기관 리마 (LIMA), 몬드리안 기금 (Mondriaan Fund),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즈 펀드 (Stimuleringsfonds),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함께 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