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인생맥주’를 만나는 힐링여행 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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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인생맥주’를 만나는 힐링여행 코스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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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기념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맛 눈길
5년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여 도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에비스 기념관은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평소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일명 ‘인생맥주’를 만나게 해주는 힐링 여행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엠즈베버리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휴가철을 맞아 힐링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펼쳐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생맥주 만나게 해주는 힐링 여행코스

5년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도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에비스 기념관은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평소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일명 ‘인생맥주’를 만나게 해주는 힐링 여행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에비스 비어

우선 불볕더위의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7월~8월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로 일본 ‘도쿄’는 항상 상위권 차지하면서 올 여름철에도 핫 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쿄’는 가까울뿐아니라 볼거리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들로 가득해 여름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자유여행’이나 ‘휴양’과 같은 ‘힐링’컨셉의 여행이 최근 트랜드로 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5년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도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에비스 기념관은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평소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일명 ‘인생맥주’를 만나게 해주는 힐링 여행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에비스맥주의 제조 과정,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도쿄의 에비스 맥주 기념관은 도쿄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평소 맥주에 관심있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렸으면 하는 여행지다. 사진/ 에비스 비어

에비스맥주가 처음 만들어진 곳에 생긴 에비스 맥주 기념관에서는 맥주 공장에서 볼 수 있는 발효탱크와 맥주 공정을 소개하는 등의 맥주에 관한 지식과 함께 에비스맥주의 변천사, 일본 최초의 비어홀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자칫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영상과 프로그램으로 여행객들을 흥미롭게 해준다.

견학 방법으로는 무료 견학과 500엔의 유료 투어가 있으며, 유료 투어를 선택할 시에는 브랜드 커뮤니케이터의 설명과 함께 에비스맥주 2잔을 시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관람이 끝나고 들릴 수 있는 테이스팅 살롱은 에비스 맥주 기념관의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에비스맥주를 마실 수 있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으며, 상점에서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전용 맥주잔 등의 기념품들까지도 구입할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에비스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에비스맥주의 제조 과정,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도쿄의 에비스 맥주 기념관은 도쿄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평소 맥주에 관심있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렸으면 하는 여행지다.” 아울러 “다양한 종류의 에비스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는 특별함은 맥주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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