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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 따라 만날 수 있는 충북 괴산 대표 계곡 TOP 5멈출 줄 모르는 무더위 피해, 충북 괴산 계곡으로 출발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8.08 12:23
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위가 멈출 줄 모른다. 이런 더위에 시원한 국내여행지로 피서를 떠나는 여행자가 많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위가 멈출 줄 모른다. 이런 더위에 시원한 국내여행지로 피서를 떠나는 여행자가 많다. 잠시 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과 계곡에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충청북도 괴산은 명산과 계곡 명소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괴산군 청천면에서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발원한 사담계곡이 있다. 낙영산 아래 기암과 노송 그리고 흰 모래가 인상적인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충청북도 괴산은 명산과 계곡 명소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괴산군 청천면에서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발원한 사담계곡이 있다. 사진/ 괴산군청

사담계곡은 자갈보다 모래가 많아 발을 다칠 염려가 없어 좋고, 도로를 따라 계곡이 흐르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 산책길이 주변으로 있어 삼림욕과 함께 천년 고찰 공림사도 방문할 수 있어 특별한 괴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갈론구곡은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산골에 위치하고 있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괴산의 숨겨진 명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괴산군 칠성면에는 이름부터 특별한 갈론구곡이 있다. 이곳은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산골에 위치하고 있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괴산의 숨겨진 명소이다.

유리가 비치듯 맑은 계곡에는 곳곳에서 비경을 만날 수 있으며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갈론이라는 이름 이곳 주변에 갈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은거했다고 붙여졌으며, 구곡이라는 명칭답게 제1곡 갈은동문부터 제9곡 선국암까지 호젓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2km에 걸쳐있는 선유동계곡도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2km에 걸쳐있는 선유동계곡도 있다. 그 이름처럼 신선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는 선유동문을 비롯해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 와룡폭, 난가대, 기국암, 구암, 은선암이 9곡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선유동 계곡은 조선시대 대유학자 퇴계 이황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의 경치에 반한 이황은 무려 9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 명산으로 손꼽히는 속리산 국립공원에 있는 화양동계곡은 청주와도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로 찾는 명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괴산을 방문했다면 화양동계곡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 명산으로 손꼽히는 속리산 국립공원에 있는 이곳은 청주와도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로 찾는 명소이다. 선유동계곡이 이황의 사랑을 받은 여행지라면 이곳 화양동계곡은 우암 송시열의 큰 사랑을 받은 명소이다.

더불어 화양동계곡은 그 풍경을 즐기며 트래킹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우암 송시열이 머물며 손수 이름 붙여준 9가지 특별한 풍경을 보며 왕복 3시간을 걸을 수 있는 충북 대표 걷기 좋은 길이다.

길이가 무려 3km나 되는 용성골 계곡은 깨끗한 화강암바위로 이뤄진 계곡을 따라 맑고 투명한 계곡이 흘러 시원함을 더한다. 사진/ 괴산군청

괴산군 연풍면에는 용성골 계곡이 있다. 길이가 무려 3km나 되는 이 계곡은 깨끗한 화강암바위로 이뤄진 계곡을 따라 맑고 투명한 계곡이 흘러 시원함을 더한다. 이런 까닭에 충청북도에서 선정한 깨끗한 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계곡전체가 작은 폭포와 소의 연속으로 이뤄져 있어 풍경도 아름답다. 완만한 계곡으로는 말용소를 포함한 두 개의 소와 폭포가 있으며, 남쪽으로 뻗은 계곡으로는 8개의 소와 폭포가 늘어서 있다.,

그중에서도 말용소는 높이 3m의 폭포로 100여m의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풍경을 선사하는 명소이다. 한여름에도 말용소의 물은 매우 차서 한기를 느낄 정도로 계곡을 찾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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