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지역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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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지역 행사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02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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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철쭉제, 어린이 대축제 등 다양
합천군 황매산철쭉제전위원회에서는 황매산철쭉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를 치렀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다양한 행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합천군, 제22회 황매산철쭉제 철쭉제례 개최

우선 합천군 황매산철쭉제전위원회에서는 황매산철쭉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를 치렀다.

이번 철쭉제례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포함하여 허종홍 합천군의회부의장, 배몽희 합천군의원, 심한철 합천경찰서장, 구본근 합천소방서장, 전정석 합천문화원장 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철쭉제례는 자생으로 자라난 철쭉을 감상하기 위하여 지역민들이 등산을 하면서 풀베기와 전정 등 철쭉을 가꾸고 다듬어 오던 중 지역의 어른 몇 분이 술과 제물을 준비하여 산신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됐다.

또한 이날 ‘합천황토한우를 찾아라’와 ‘내 멋대로 철쭉머그컵 만들기’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별기획 동시사진전 ‘1983 현이네집’ 합천군청 로비 전시

합천군 이주홍어린이문학관은 2일부터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특별기획 동시사진전 “1983 현이네집”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합천군

아울러 합천군 이주홍어린이문학관은 2일부터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특별기획 동시사진전 “1983 현이네집”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10일간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전시(2월 13일 ~ 3월 31일)를 시작으로 합천도서관 순회전시(4월 12일부터 4월 30일) 이후 두번째 순회 전시전이다.

전시 작품은 1983년 발간된 동시사진 작품집 ‘현이네집’에 수록된 45점의 작품 중 20점을 엄선해 캔버스 액자로 제작했으며, 군청을 찾는 방문객과 청내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학관은 이번 순회전시 후 합천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초계초등학교, 삼가초등학교 등 관내 주요 초등학교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동 어린이 대축제’ 개최

강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구청 앞 디자인거리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강동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강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구청 앞 디자인거리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강동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건강도시 강동 10주년을 맞아 ‘자연’, ‘건강’, ‘안전’을 주제로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프로그램 23개(실외 19개, 실내 4개)를 운영한다.

실외에 마련된 ‘바깥놀이터’에서는 탁본, 나무블록, 모래놀이, 꽃모종 심기, 낚시, 물 풍선, 바람개비 등 다채로운 자연 놀이체험이 가능하다. 뻥튀기 가족얼굴 놀이, 건강메시지 작성 등 건강 놀이도 준비됐다. 사회적 이슈인 재난안전 사고에 신속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가상 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강동’의 아동권리 확산을 위한 아동권리 알리기, 놀 권리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플리마켓 축제, 5월 12~ 13일 육림고개에서 개최

춘천시와 육림고개상인회는 오는 12~ 13일 육림고개 일원에서 올해 첫 플리마켓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춘천시

춘천시와 육림고개상인회는 오는 12~ 13일 육림고개 일원에서 올해 첫 플리마켓 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오전11시~ 오후5시 새로 조성된 저잣거리 광장을 중심으로 고개 정상 구간까지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즐거운 장터가 펼쳐진다.

시의 육림고개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개점을 앞둔 14개 청년상인들이 맛보기 체험 점포를 차린다.

수공예품, 먹거리, 중고서적, 중고장난감 등이 나온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제품, 예술품, 생활용품 등을 살 수 있다

새로 조성된 저잣거리 광장에서는 부채, 팔찌 만들기 등의 수공예 체험, 풍선아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인디밴드, 전문예술가들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정읍시, 내장 천변 자전거 도로에 해충 퇴치기 17대 설치

정읍시는 지난 달 30일 내장 천변 자전거 도로에 해충 퇴치기 17대를 설치했다. 사진/ 정읍시

아울러 정읍시는 지난 달 30일 내장 천변 자전거 도로에 해충 퇴치기 17대를 설치했다.

시는 천변 위치한 지역 특성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충 퇴치기를 설치했다. 밤에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해충으로 인한 불편 없이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해충 퇴치기는 가로등에 설치됐다. LE D램프로 모기와 하루살이, 나방 등의 해충을 유인해 포획, 내부에서 분쇄한 후 자동으로 배출시키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이다.

내장 천변 자전거 도로는 단풍터널로 조성돼 경관이 아름답고 방해물 없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고용노동 문제 해결 앞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회원사 경영지원 차원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및 최저임금, 서면 근로계약 등 업무에 도움을 주는 ‘2018년 여행업 회원사 고용노동서비스 설명회’를 지난 4월 26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이 밖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회원사 경영지원 차원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및 최저임금, 서면 근로계약 등 업무에 도움을 주는 ‘2018년 여행업 회원사 고용노동서비스 설명회’를 지난 4월 26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1교시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용창출·안정·유지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및 유연근무제, 시간선택제 근무 지원 등 기업지원제도에 대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기업지원과 박종필 주무관의 강의가 진행됐다.

2교시에는 여행업 등 서비스업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로계약 등 근로기준법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인사 실무자들이 실제 근로기준법을 해석하거나 적용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고, 분쟁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인사노무 처리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3과 조옥희 과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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