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도여행, 성산일출봉 들렀다 제주도 꽃구경 가자! 분위기 좋은 바닷가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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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도여행, 성산일출봉 들렀다 제주도 꽃구경 가자! 분위기 좋은 바닷가 맛집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5.0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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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치기해변에서 서귀포까지 볼거리 많은 제주도 동부해안
제주 동부로 접어드는 올레 1번길에서는 요즘 수국이 핫하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제주도만큼 갈 때마다 달라지고 갈 때마다 새로운 곳도 드물다. 내국인, 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관광지 제주도 내에서도 요즘 동부 일대에 볼거리가 많다.

제주 동부로 접어드는 올레 1번길에서는 요즘 수국이 핫하다. ​​​​​​​종달리 마을을 방문하면 5월부터 6월에 걸쳐 활짝 핀 수국을 볼 수 있다. 탁 트인 전망을 원한다면 종달리 전망대에 올라 저만치 떠 있는 성산일출봉을 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5월 초순인 지금 서귀포 카멜리아힐은 수국이 한창이다. 사진/ 카멜리아힐

성산일출봉은 약 5천 년 전 한반도 남단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각 변동으로 탄생한 작은 봉우리로 제주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이다. 화산이 뱉어낸 뜨거운 용암이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담을 쌓아 상층부가 그릇처럼 우묵하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2010년에는 세계지질공원에 그 이름을 올렸다.

카멜리아힐에서 자라는 꽃들은 키 큰 수종이 배경이 되어주기에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사진/ 카멜리아힐

제주도 동부를 에두르면 제주도 남부에 위치한 서귀포시에 닿게 된다. 서귀포시는 기후가 좋고 바다 경치가 아름다우며 중문관광단지가 위치해 음식, 숙박, 박물관 등 여행의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중 서귀포 카멜리아힐은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수목원으로, 80개국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이 울창한 숲을 이룬다. 5월 초순인 지금은 수국과 철쭉이 한창이다. 카멜리아힐에서 자라는 꽃들은 키 큰 수종들이 배경이 되어주기에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코코마마’는 하와이풍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산물과 트로피컬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카멜리아힐에서 오기 좋고 성산일출봉에서도 가까운 ‘코코마마’는 하와이풍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산물과 트로피컬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성산일출봉맛집으로 알려진 ‘코코마마’는 점보씨푸드를 주요 메뉴로 갖고 있다. 점보씨푸드는 이름처럼 파인애플볶음밥, 꽃게튀김, 새우튀김, 홍합, 가리비, 오징어튀김, 흑돼지꼬치구이가 축제를 벌이듯 커다란 접시에 하나 가득 담겨 나와 눈이 먼저 반하게 되는 메뉴이다.

해산물 요리의 결정판 점보씨푸드는 기호와 기분에 따라 랍스터를 추가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해산물 요리의 결정판 점보씨푸드는 기호와 기분에 따라 랍스터를 추가할 수 있는데 또 다른 야심작인 맹고 코코넛쉐이크, 수박바당에이드, 자몽에이드 등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

성산일출봉 바다 뷰를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는 성산일출봉맛집 ‘코코마마’는 카멜리아힐 근처 맛집, 제주구좌읍맛집, 만장굴맛집, 서귀포랍스터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서귀포 가볼만한 곳으로 검색해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산일출봉 바다 뷰를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는 성산일출봉맛집 ‘코코마마’는 카멜리아힐 근처 맛집으로도 검색이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제주도 맛집 ‘코코마마’는 단체 좌석이 완비되어 있으며, 포장도 해갈 수 있다. 발렛파킹은 기본. 무엇보다 코코마마는 애완동물 동반하고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코마마가 문 여는 시각은 오전 9시. 영업은 오후 10시에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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