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는 연례 지역 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km Walk For Kids’ 행사를 후원한다고 전했다.
야즈 세이드 카윰(Aiyaz Sayed-Khaiyum) 피지 법무장관이 FJD 2만 달러 (미화 9천 700 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약속하면서 총 FJD 4만 2천 달러(미화 2만 400 달러)가 모금됐다.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의 판매 및 마케팅 부서에서 4 년 연속으로 진행된 이 워크톤(Walkathon)에서는 시가토가 학교(Sigatoka Special School)의 교사들을 위해 4 륜 구동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금 마련을 위해 150 명의 손님, 직원, 학교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의 총지배인 피터 홉굿 (Peter Hopgood)은 해당 모금액은 시가토가(Sigatoka)에 입학 할 수 없는 장애 아동을 위해 차량으로 통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웃리거 리조트가 작년에 두 개의 새로운 교실을 지은 코누아 초등학교(Conua Primary School)의 새로운 교사들을 모집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피터 홉굿(Peter Hopgood) 아웃리거 피지 총 지배인은 “2010 년 처음 학교를 방문했을 때에는 학생이 55명뿐 이었다”며 “올해에는 165 명의 학생들이 등록됐다. 2010 년에 입학률은 37%였으나 작년에는 87%였고, 지난 8 년 동안 유치원, 도서관, 컴퓨터 실습실 및 회의실이 지어졌다. 아웃리거 리조트 투숙객 및 직원들의 지원 덕분에 시가토가(Sigatoka) 지역 학생들의 미래가 훨씬 밝아졌다”라고 전했다.
더 규모가 커진 코누아 초등학교(Conua Primary School) 교사들을 위한 2곳의 새 숙소 건축 프로젝트는 아웃리거 피지 비치 리조트(Outrigger Fiji Beach Resort) 투숙 만으로도 후원이 가능하다.
아코르호텔, 씨트립과 MOU 체결
씨트립은 여행문화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호스피탈리티 기업 아코르호텔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시트립에 가입된 약 3억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전 세계에 포진된 아코르호텔의 다양한 브랜드의 호텔을 이용하며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여행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아코르호텔의 럭셔리 브랜드인 래플스, 소피텔 레전드, 페어몬트, 소 소피텔, 원파인데이, 엠겔러리, 풀만, 스위쏘텔, 25아워즈 등을 비롯해 유명 미드스케일 브랜드인 노보텔, 머큐어, 마마쉘터, 그리고 세련된 멋에 가성비를 더한 조엔조, 이비스, 이비스 스타일, 이비스 버짓, 그리고 특정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인 그랜드 머큐어, 더 세벨, 호텔F1 등이 포함된다.
아코르호텔은 전 세계 100개 국가에 4,300개의 호텔, 1만 개의 프라이빗 렌탈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인 여행객들이 전 세계를 여행하는데 기여할 획기적인 사건으로 해석된다.
본 제휴를 통해 양 사는 아코르호텔의 네트워크 호텔을 더욱 강조하고 아코르호텔의 대표 매장을 구축하며 로열티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IT 분야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4가지 전략적 목표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