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땐 실내’ 문화활동 하기 좋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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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땐 실내’ 문화활동 하기 좋은 곳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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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시회, 음악제 등 다양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2018 달항아리 에디션의 전시, 판매처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추운 겨울을 맞아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2018 달항아리 에디션’ 전시

우선,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2018 달항아리 에디션 (Olympic Heritage Collection 2018 Moon Jar Edition)’의 전시, 판매처가 확대됐다.

기존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투숙하는 호텔에도 전시되며 더 많은 관람객이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새로 확대된 판매처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한옥의 멋으로 전시의 품격을 높여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다.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세 호텔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국, 내외 고객들에게 동계올림픽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의 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로비라운지 & 델리에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메인 로비 및 로비라운지에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로비동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공식 라이선스 제품인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2018 달항아리 에디션’은 1924년 제 1회 프랑스 샤모니 동계올림픽부터 94년간의 동계올림픽 역사와 의미를 24개의 달항아리로 구성해 제작했고,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총 2018세트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에비뉴엘아트홀, 홍지윤작가 개인전 진행

에비뉴엘아트홀(잠실점 에비뉴엘6F)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퓨전동양화로 널리 알려진 홍지윤작가님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사진/ 롯데 에비뉴엘

에비뉴엘아트홀(잠실점 에비뉴엘6F)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퓨전동양화로 널리 알려진 홍지윤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어서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신년과 다가올 봄을 기대하며, 퓨전동양화를 넘어, 아시안퓨전으로 자리잡기까지 홍지윤식 "꽃"의 주요 작품들을 시기별로 알아본다.

특히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동양화의 필묵, 색감이 미디어파사드로 광화문에서 구현된 "빛나는 열정" 미디어 작품이 갤러리버전으로 다시 제작돼 선보여 진다.

복을 기원하는 달력전

롯데백화점은 2018년 무술년 설날을 맞이해 ‘복을 기원하는 달력 - 골드, 리트리버’展을 롯데갤러리 안양점(2/8~3/4)에서 개최한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018년 무술년 설날을 맞이해 ‘복을 기원하는 달력 - 골드, 리트리버’展을 롯데갤러리 안양점(2/8~3/4)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황금 개띠, 무술년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디자인 달력 전시로서, <오늘을 디자인하다 ‘1日1D’>라는 테마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부터 앞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신진 디자이너들까지 개성 있는 작업을 선보이는 12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018평창겨울음악제, 강원도에서 펼쳐진 첫 무대 성공 개최

2018평창겨울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 정경화)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네 번째 공연-실내악 & 댄스 갈라 무대를 열었다. 사진/ 2018평창겨울음악제 사무국

이 밖에 2018평창겨울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 정경화)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네 번째 공연-실내악 & 댄스 갈라 무대를 열었다.

공연 오픈 열흘 전에 이미 티켓 예매가 매진됐던 해당 공연은 명창 안숙선과 첼리스트 정명화의 <평창 흥보가>를 비롯해 국제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을 기원하는 명창 안숙선과 첼리스트 정명화가 펼치는 <평창 흥보가>부터 실내악과 발레, 스페인 댄스가 어우러진 화려하고 신명나는 축제현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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