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VS 강릉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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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VS 강릉의 매력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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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으로 즐기는 강원도 여행 인피니트와 세븐틴 선택은?
KBS2 배틀트립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2월 9일 개막하는 세계인의 특집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강원도 겨울 여행을 준비했다.

이휘재는 “2018년 여행 트렌드가 바로 스포츠”라며 “강원도는 먹거리, 볼거리 등이 풍부하다며, 이와 함께 동계 올림픽으로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경강선 KTX로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여행목적지로 경기도 양평을 거쳐 강원도 평창과 강릉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이번 강원도 여행은 10만 원으로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인피니트에 성종과 우현과 세븐틴의 민규와 승관이 맞붙었다. 특히 강원도는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경강선 KTX로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여행목적지로 경기도 양평을 거쳐 강원도 평창과 강릉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세븐틴의 민규와 승관은 이번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평창에 도착해 가장 먼저 효석문화마을과 메밀음식거리를 찾았다.

두 사람은 평창에 도착해 가장 먼저 효석문화마을과 메밀음식거리를 찾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효석문화마을은 지금은 새하얀 눈밭이지만, 매월 9년이면 만개한 메밀꽃으로 낭만을 더하는 장소이다. 더불어 메밀을 이용한 다채로운 미식으로 입도 즐거워지는 여행지로 민규와 승관은 이곳에서 메밀 물국수, 메밀 비빔국수, 감자 만두, 산마늘 수육 등으로 입맛을 챙겼다.

두 사람은 미식으로 배를 채운 후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평창 송어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했다. 인제 빙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과 같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평창 송어축제는 남녀노소 즐기는 온 가족 겨울 축제이다.

인제 빙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과 같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평창 송어축제는 남녀노소 즐기는 온 가족 겨울 축제이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특히 지금 이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 송어 낚시는 직접 잡은 송어를 1인당 2마리씩 가져갈 수 있다. 잡은 송어는 저렴한 가격에 구이나 회로 손질해 먹을 수 있어 더욱 인기. 하지만 두 사람은 송어낚시에 실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민규와 승관은 송어축제장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진부역 올림픽 메인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평창에서는 빙상이 아닌 설상 종목과 봅슬레이 등 슬라이딩 종목을 만날 수 있는데, VR을 이용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평창 ICT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경기장 입장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규와 승관은 송어축제장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진부역 올림픽 메인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세븐틴의 두 사람은 오대산 국립공원에 자리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방문했다. 무려 천 년 동안 자리를 지켜낸 전나무들은 천년의 숲을 이뤄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쭉쭉 뻗은 전나무를 보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월정사 안에는 전통찻집도 있어 잠시 겨울 여행에서의 추위를 녹이기에 제격이다.

세븐틴의 두 사람은 오대산 국립공원에 자리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방문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은 평창과 더불어 동계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등 빙상경기가 열리는 도시로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에 인피니트에 성종과 우현은 강원도 강릉 여행을 준비했다. 강릉은 평창과 더불어 동계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등 빙상경기가 열리는 도시로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성종과 우현은 가장 먼저 바다와 가장 가까운 드라이브 길 헌화로를 달리며 강릉 겨울바다를 만끽했다. 드라이브 길에는 포장마차 등을 만날 수 있는데, 우현이 추천하는 가자미 회무침과 대게 칼국수를 맛볼 수 있어 강릉의 미식을 느낄 수 있다.

성종과 우현은 가장 먼저 바다와 가장 가까운 드라이브 길 헌화로를 달리며 강릉 겨울바다를 만끽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두 사람은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 해안 도로가 연결된 바다부채길도 만났다.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7호인 이곳은 2017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신비의 여행지이다.

더불어 심곡항은 푸른 바다와 대조를 이루는 빨간 등대가 있어 최근 SNS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행지이다. 하지만 바다부채길은 날씨에 따라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어 사전에 알아보고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7호인 부책길은 2017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신비의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피니트의 두 사람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유명한 여행지인 영진해변 방사제도 찾았다. 해변의 모래유실을 방지하고자 만든 소형 방사제인 이곳은 드라마의 낭만을 즐기기에 좋다.

드라마의 낭만도 즐기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주문진 카페거리도 방문했다. 강릉은 1세대 바리스타가 자리를 잡은 커피의 원조 동네이다. 이곳은 카페마다 맛도 향도 다른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찾고 있다.

강릉은 1세대 바리스타가 자리를 잡은 커피의 원조 동네이다. 이곳은 카페마다 맛도 향도 다른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찾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마지막으로 성종과 우현은 강원도 토속 음식 감자적과 옹심이를 맛봤다. 감자전의 강원도 사투리인 감자적과 감자전분으로 만든 새알심 옹심이는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전한다. 더불어 감자송편 역시 여행자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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