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지자체별 최신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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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지자체별 최신 여행 정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2.05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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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 운영
합천군은 5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을 위해 해인사에서 정기답사를 가졌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5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을 위해 해인사에서 정기답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전원(15명)이 참가한 이번 답사는 합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찾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문화관광해설사 간 상호 스토리텔링 기법을 공유하는 등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매월 1회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을 운영 · 추진하고 있다.

합천 해인사는 “한국관광 100선”, “미슐랭그린가이드 추천 대한민국 최고 명소”, “CNN이 반한 아름다운 한국 50선” 등에 선정 될 만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김종탁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동료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을 함께 들어보며 서로의 해설기법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해설역량 강화와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브랜드의 얼굴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는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설활동을 하고 있다.

옛 김유정역 야외결혼식장 3~ 11월 일반에 개방

춘천시는 옛 김유정역 야외 결혼식장을 오는 3월~ 11월까지 일반에 무료 개방한다. 사진/ 춘천시

옛 김유정역 야외 결혼식장이 3월~ 11월까지 일반에 무료 개방된다.

춘천시는 이 곳 결혼식장 운영 계획을 마련, 이달 중 공개 신청을 받는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작은 결혼식 문화를 반영, 실속 있고 특색 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선사하고 결혼친화 문화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함이다.

야외 결혼식장은 지난해 옛 김유정역 생태공원에 조성됐다.

공원에는 기차 레일을 본 딴 입장로, 주례단상이 꾸며져 있고 복원된 옛 김유정 역사에는 신부대기실, 폐백실이 마련돼 있다.

100명 정도의 하객을 맞을 수 있는 규모다.

결혼식장은 1일 1회에 한해 대관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9시~ 오후5시이다.

시는 결혼식장 운영에 앞서 예식 설계, 진행을 도울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결혼식장 신청자가 원할 경우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컨설팅, 인력 및 집기를 제공하고 현장 정리를 하는 역할이다.

대상은 작은결혼식 운영 방향에 공감하며 웨딩 경험과 기획 능력을 갖춘 춘천시 소재 웨딩사업체 또는 단체이다.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협약기간은 올 12월까지다.

2월 2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시 가족복지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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