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겨울 여행객 유치 위한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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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겨울 여행객 유치 위한 이벤트 전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0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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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가격 프로모션 등
2000번째 승객으로 당첨된 전관수(56)씨(사진 가운데)와 티웨이항공(왼쪽), 광명역 관계자(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겨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이용객 2000명 돌파 기념 이벤트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이용객 2000명 돌파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17일(수)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본격적인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이어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에서 2개의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용객 수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20일이 채 되지 않아 이용객 수 2000명을 돌파했다. 티웨이항공은 2000번째 이용 승객에게 일본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2월까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출국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위탁 수하물의 무게를 5kg까지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의 여행 스타일 공유하면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제공

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공동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공동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싱가포르관광청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 를 활용해 구성됐으며, 싱가포르의 매력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새로운 맛을 즐기는 ‘미식가’, 흥겨운 놀이 문화를 즐기는 ‘소셜라이저’,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탐험가’, 쇼핑을 좋아하고 유행에 민감한 ‘컬렉터’, 문화 유적 관광이 최우선인 ‘문화향유자’, 스릴 있는 모험을 즐기는 ‘활동가’ 등 총 6가지 열정 트라이브(Passion Tribe)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여행 스타일을 캡처한 이미지를 개인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식 이벤트 해시태그인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관광청, #창이공항, #싱가포르여행, #열정을가능하게하다 와 함께 공유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2월 로터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베트남항공은 2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행 항공권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로터스페셜’ 프로모션을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사진/ 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은 2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행 항공권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로터스페셜(LotuSpecial)’ 프로모션을 베트남항공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2월의 특가 왕복 항공권 요금은 다양한 전통 문화유산과 신비한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는 베트남 대표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 노선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며, △인천-하노이 28만 2900원부터 △인천-호치민 27만 7500원부터, △부산-하노이 33만 7900원부터 △부산-호치민 39만 2500원부터 제공된다.(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매한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3월 2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로, 6월 30일까지 모든 여정이 완료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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