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웹투어는 제주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감성 하모니로 사랑 받는 SG 워너비와 최근 드라마 OST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홍대광, 박보람이 출연할 예정인 글래드 뮤직 페스티벌에 메종글래드 호텔의 다이닝을 더한 구성이다.

글래드 뮤직 페스티벌은 3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하며 공연 시작 전 근사한 다이닝을 즐게 된다. 삼다정 뷔페 또는 아자리아 코스요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1819원부터다.

이 기본 구성 외에 메종글래도 호텔 숙박을 추가하거나, 2박 3일 일정의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자유여행이나 버스패키지 중 선택 가능하며, 부산, 대구, 청주, 광주 출발도 가능하다. 가격은 자유여행 기준 1인 요금 29만9000원부터.

2박3일 일정인 경우 3월 2일 또는 3일 출발 중 선택할 수 있다. 버스 패키지는 붉은 동백꽃이 한창 아름다운 카멜리아힐과 삼나무 숲이 울창한 절물자연휴양림, 천지연폭포, 서귀포 유람선, 정통기예서커스, 몽골 마상무예공연, 족욕 체험까지 즐기는 일정으로 토종돼지불고기, 고등어조림 정식 등 제주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사가 포함된 알찬 상품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구성이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