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촬영지 주말여행 바꾼다... ‘평창 풀빌라 펜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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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지 주말여행 바꾼다... ‘평창 풀빌라 펜션’ 인기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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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먹이 주기, 송어 축제...동계 올림픽 개최지서 추억 쌓기
여행의 즐거움을 결정하는 것 중 하나는 머무는 숙소다. 평창 여행의 수준을 크게 높여질 만한 숙소를 꼽는다면 풀빌라 펜션이다. 사진/ 평창펜션 펜트하우스

[트래블바이크뉴스= 최승언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은 국내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다. 평창은 주변에 수많은 관광 명소가 있어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특히 최근 종영된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여행객들이 평창에 쏟는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평창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는 대관령 양떼 목장을 들 수 있다. 대관령 구릉지에 펼쳐진 드넓은 초지가 시원한 자연경관으로 여행자를 반긴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도심의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양 먹이주기 체험이나 양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에 안긴 느낌을 좋은 체험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소와 양들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지만 겨울에는 많은 눈이 쌓여 더욱 환상적이다.

객실 내 온수 풀장에서는 추운 겨울날씨에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사진/ 평창펜션 펜트하우스

광대한 설원을 선사하는 겨울 풍광은 추억 만들기에 최고의 장소가 되어준다. 겨울에도 연인은 물론 친구, 가족 단위로도 방문자들이 많은 이유다.

'도깨비'의 촬영지인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은 설경이 아름다운 장소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다. 역시 도깨비 촬영지인 주문진 영진해변 방사제도 멀지 않다.

김고은이 공유를 처음 소환한 장소였던 영진해변에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노점상에서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을 대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여행자들의 즐거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평창 가볼만한 여행코스로는 이효석 문학관, 로하스가든, 안반데기마을 운유촌, 허브나라 등이 있다. 볼거리 외에도 매년 겨울 송어축제가 열리므로 즐거움 체험 여행도 평창에서 가능하다.

평창 진부면의 풀빌라 펜션 ‘펜트하우스’는 외국의 리조트에서 보는 듯한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사진/ 평창펜션 펜트하우스

송어 양식장이 많은 평창은 송어회 전문 식당들이 많다. 송어요리 뿐 아니라 봉평 메밀국수 전문점, 황태구이 전문점 등 식도락 여행에도 평창은 좋은 여행지로 꼽을 만하다.

여행의 즐거움을 결정하는 것은 또 하나 있다. 바로 머무는 숙소다. 평창 여행의 수준을 크게 높여질 만한 숙소를 꼽는다면 펜션이다. 펜션 중에서도 요즘에는 풀빌라 펜션이 대세다.

숙소 내에 풀이 있는 평창 풀빌라펜션 '펜트하우스'는 그래서 주목을 받는다. 연인이나 각종단체, 가족단위 여행객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며 풀빌라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평창 진부면의 풀빌라 펜션 ‘펜트하우스’는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기존의 펜션과는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외국의 리조트에서 보는 첨단 디자인이 채택했다.

연인이나 각종단체, 가족단위 여행객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며 풀빌라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 평창펜션 펜트하우스

또 사계절 언제나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개별 수영장 시설을 실내에 갖추고 있다.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수 풀장으로 추운 겨울날씨에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펜트하우스는 6개의 객실 중 3개의 객실에 스파를 설치했다. 2개의 모토마사지 제트 스파는 두 명이 동시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위생적인 수질 관리 기능과 함께 욕조에서 내뿜는 수중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어 피로회복은 물론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인기다.

펜션에서 즐기는 바비큐파티는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평창 풀빌라 펜션 ‘펜트하우스’는 각 객실마다 개별 바비큐 시설이 마련했다. 주변의 방해 없이 일행끼리 오붓한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식사를 다 마친 후에는 펜션 주변 산책을 즐길 수도 좋다. 조성된 산책로에서 가볍게 거닐며 낙엽수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흡입하면 절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펜션 내 엘튼카페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직접 볶은 원두커피를 마시며 주변경관을 관조하는 느낌이 좋다. 또 아침식사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 하루를 숙성시킨 반죽을 오븐에 구운 번빵과 모닝커피가 여행자의 후각세포에 평창여행의 추억을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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