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있는 여행지 ‘전주’에서 기억에 남는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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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여행지 ‘전주’에서 기억에 남는 맛집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2.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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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 대해 함부로 논할 수 없다는 먹거리 고장에서 인정받는 집
전주 맛집 ‘청와삼대’는 맛집에 대해 함부로 논할 수 없다는 먹거리 고장 전주에서도 인정받는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전주는 부정할 수 없는 맛의 고향이자 볼거리 많은 관광지로 주말마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

조선시대 양반가의 가옥구조와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옥마을’, 근대기 천주교 신자의 순교 성지 ‘전동성당’, 조선 시대 배움터 ‘전주향교’까지 조선시대와 근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전주의 모습에 방문객은 큰 감동을 받게 된다.

전주를 좀 더 특색 있게 즐기고 싶다면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복 대여소에 들러보자. 디자인이 뛰어난 생활한복부터, 화려한 색감의 어우동 한복, 둘이 입어 더욱 좋은 커플 한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빌려준다. 한 시간 빌리는데 5천 원, 3~4시간에는 1만 원 선으로 가격 부담도 없다.

‘청와삼대’의 점심특선 메뉴인 보쌈정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판매를 개시해 오후 3시 30분까지 먹을 수 있으며 2인이 기본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전주 맛집 ‘청와삼대’는 맛집에 대해 함부로 논할 수 없다는 먹거리 고장 전주에서도 인정받는 집이다. 청와삼대는 대통령의 식사를 맡아 온 조리장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건강한 맛을 선보이는 곳으로 이름 높다.

전주 맛집 ‘청와삼대’의 건강칼국수는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육수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냄새 또한 잡았다. 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이 서비스로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덜 지루할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조화롭다.

‘청와삼대’의 점심특선 메뉴인 보쌈정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판매를 개시해 오후 3시 30분까지 먹을 수 있으며 2인이 기본이다.

청와삼대는 대통령의 식사를 맡아 온 조리장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건강한 맛을 선보이는 곳으로 이름 높다. 사진은 낙지만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전주 맛집 ‘청와삼대’의 인기 메뉴, 낙지만두의 경우, 감자로 만들어 만두피가 매우 쫄깃하며 낙지가 들어간 만두소로 인해 색다른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전주 맛집 ‘청와삼대’의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모둠세트는 왕족발, 매운양념족발, 명이마늘 보쌈이 한 상에 어우러져 여럿이 먹기 좋은 아이템이다. 모둠세트의 주축을 이루는 왕족발은 10여 가지 한약재를 넣고 삶아 고기 냄새가 나지 않는데다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족발을 옆에서 받쳐주는 ‘청와삼대’ 매운양념족발은 매콤한 소스에 직화의 불맛이 입맛을 돋우며, 명이마늘 보쌈은 부드러운 육질의 오겹살에 독특한 마늘소스, 자연산 울릉도 명이나물 절임과의 궁합이 절묘하다.

전주 맛집 ‘청와삼대’의 건강칼국수는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육수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냄새 또한 잡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겨울에 먹는 ‘청와삼대’ 묵사발에는 특별함이 가득하다. 얼음이 동동 뜨는 육수가 짜지 않고 개운해 몇 수저만 먹어도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청와삼대’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식사 후에 차 마시며 담소 나누기가 좋은데, 주차장과 홀이 넓어 단체모임이 가능하다는 것도 ‘청와삼대’의 장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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