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바이크 뉴스=최승언 기자] 대한민국의 신혼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객실은 풀빌라다. 허니문리조트의 박서영 실장은 “신혼부부들은 둘만의 럭셔리한 공간을 선호한다” 며 “둘만의 사생활이 보장되는데다가 럭셔리하게 꾸며진 풀빌라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풀빌라가 다는 아니다. 신혼부부들이 풀빌라만큼 중요시 하는 것이 오션뷰다. 따라서 풀빌라이면서 오션뷰를 갖추었다면 허니문이 가장 원하는 최고의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박 실장에 따르면 신혼여행지 발리에서는 기존 호텔들이 바다를 점하고 있어 오션뷰이면서 동시에 풀빌라인 곳은 많지 않다. 일반 호텔에서도 고층 호텔이 많지 않아 오션뷰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발리에서도 오션뷰가 나오는 풀빌라는 귀한 대접을 받는다. 발리에서는 전망이 좋은 풀빌라를 선택한다면 ‘불가리’가 첫손가락에 들어온다.

전통적인 발리 스타일과 현대적인 이탈리아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발리 불가리 리조트는 이탈리아의 명품 기업 불가리에서 리조트를 건설한 만큼 그 고급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풀빌라이면서 절벽 위에 자리를 잡아 바다로 열려 있는 오션뷰를 자랑하며 높은 담장으로 둘러서 사생활 보호까지 완벽하다.

인도양을 향해 오픈된 경관은 시원하다. 발리서부 최남단 울루와뚜 절벽 해변에서 150m 위에 건축되어 있어 인도양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리조트 전용 백사장은 경사진 엘리베이터를 통해 연결되며 해안선을 따라 긴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부티크이라는 백색 산호석으로 단장한 벽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적인 발리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한 59채의 빌라에는 불가리만의 독특한 이탈리아 럭셔리함이 녹아 있다.

발리섬 남서쪽 해변의 알릴라 수리의 오션뷰는 88 규모의 풀빌라이다.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연결되는 신비로운 타나롯 사원이 있는 이곳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으로부터 차량으로 50분 거리다.

푸른 빛이 매력적인 인도양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화산과 화산석이 부서져 만든 블랙샌드 해변과 계단식 논의 푸른 빛이 이국적인 경관을 완성한다. 풀빌라에서 이 파노라마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보며 안락하고 완벽한 허니문을 체험할 수 있다.

50m 수영장과 두 개의 레스토랑  휴게실과 카바나 등의 첨단 휴식공간은 물론이고 기념품 숍, 헬스장, 요가 클래스,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사왕안 스위트 &빌라는 누사두아 남부 해변 사왕안의 발리 전통 마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사왕안에서 몇 분 거리에 맹기아트의 비치, 누사두아의 유명한 서핑 해변이 있어 수상 스포츠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메인 로비에서 해변으로 경사를 이룬 35m 높이 절벽에 풀빌라를 배치해 경관이 뛰어나고 메인 수영장, 레스토랑 로비 등에서 시원하게 오션뷰가 펼쳐진다.

객실은 29개의 스위트룸과 41개의 풀빌라로 구성된다. 넓은 면적과 세련된 인테리어, 프라이빗한 개인 풀, 멋진 바다 전망 등 완벽한 신혼여행 공간을 제공하는 오션뷰 풀빌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