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열대야'에도 타기 좋은 전기자전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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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열대야'에도 타기 좋은 전기자전거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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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영향 받지 않는 쾌적한 주행 가능
‘알톤 시티’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프레임의 형태가 저중심 L타입이어서 승하차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도심형 전기자전거다. 사진은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신제품 ‘알톤 시티’를 타고 있는 모델 박신혜. 사진 제공/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여름에도 타기 좋은 자전거로 ‘전기자전거’를 추천했다.

19일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전기자전거는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자출족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

스로틀(Throttle) 방식으로 전기자전거를 타면 페달링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고, 파스(PAS) 방식으로 이용하면 페달을 살짝만 돌려도 누군가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처럼 크게 힘들이지 않고 달릴 수 있어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도 힘들이지 않고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한 번 충전으로 약 40Km 정도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 하기에도 적당해 자출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톤스포츠에서 자출족들에게 추천하는 전기자전거로는 저중심의 L타입 형태로 프레임을 제작해 승하차가 용이한 ‘알톤 시티(city)’와 통학∙통근 등에 용이하도록 앞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이 편안한 ‘알톤 커뮤트(commute)’ 등이다.

이들 제품에는 모두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되고, 삼성SDI 36V 9.6Ah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스로틀 방식으로 25~30Km, PAS 구동 시 50~60Km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자사의 특허기술로 자전거 프레임 내부에 배터리를 삽입해 외부 환경으로 인한 사용상, 안전상 문제를 최소화했고, 심미성 확보와 동시에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동력 효율성도 확보했다.

신제품 전 모델에는 스무드웰딩(Smooth Welding) 공법을 적용해, 용접부위를 매끄럽게 가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알톤 커뮤트’. 통학∙통근 등에 용이하도록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해 다양한 지형 주행과 더불어 승차감을 향상시켜 자출족 사이에 특히 관심이 높다. 알루미늄 재질에 시마노 7단 변속기 장착, 화이트와 다크그레이 2종의 컬러로, 소비자가격은 141만원이다.

‘알톤 시티’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프레임의 형태가 저중심 L타입이어서 승하차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도심형 전기자전거다. 뒷바퀴 쪽에 적재가 가능한 거치대를 장착해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알루미늄 재질에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장착했고, 신장 155~175Cm까지 탈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화이트/블랙, 다크그레이/블랙 등 2종의 컬러로, 소비자가격은 138만원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올해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기자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졌고 시장도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전국 어디에서나 안정적인 AS를 받을 수 있는지, 배터리 용량이 충분한지, 배터리 교체 구입이 가능한지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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