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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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접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19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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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접수 시작
대한항공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16년도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16년도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에 6편 등 총 36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8442석을 공급한다.

또한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편 중 일부를 대형 기종으로 교체, 432석을 추가 공급해 총 8874석을 제공해 귀성객 및 여행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을 예약 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 한여름 ‘희망의 집짓기’ 나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과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항공

아울러 대한항공은 지난 18일부터 총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봉사 활동에 건축비 지원 외에도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여명을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 약 80여명이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대한항공은 소소한 행복을 사내·외에 전파하고자 올 한해 실시하고 있는 ‘행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을 깜짝 방문해 휴식공간과 각종 편의용품, 간식 등이 비치된 ‘행복 충전소’를 운영해 무더위에 지친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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