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이제 가을여행 준비다. 7말8초 여름휴가를 끝낸 여행객에게 알찬 가을여행 상품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9월은 최장 9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추석을 앞두고 있어 여행사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KRT, 전문가로 구성된 직원들이 직접 여행지 추천

KRT는 자사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정한 추석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번 추석은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특히 여름휴가를 이번 연휴에 맞춰 즐기려는 여행객들도 많아 여행사 역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우선 처음 유럽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발칸반도를 추천한다.

발칸반도는 유럽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며 타 유럽과는 다른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곳이다.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타 유럽과 달리 따사로운 햇살과 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유럽의 지상낙원으로 꼽힌다.

또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커플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가족여행지도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고급리조트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딧불 투어와 석양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KRT가 선보이는 코타키나발루 상품의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객에게 알맞다. 리조트 내 키즈클럽, 키즈풀, 승마, 카누, 자전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또한 리조트의 강점이다.

끝으로 중국 계림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하절경 산수풍경으로 불리는 곳이다. 명칭에서 느껴지듯 계수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의 관광 도시이자 역사 도시로 불리며 삼대(三代)가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다.

계림에서 즐길 수 있는 이강유람은 어디에서 승선하던 신선 노릇이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뽐낸다. 좌우로 펼쳐진 산수풍경은 무릉도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익스피디아, 일본 호텔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익스피디아는 부담 없이 일본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일본 유명 도시 호텔 112곳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일본 가을 인기 호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예약은 8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여행 기간이 본격적인 일본 가을 여행 시즌을 포함하고 있어 미리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얼리버드 여행객에게 유용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도쿄,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유명 관광 도시가 대거 포함됐으며 여행기간 동안 도시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도쿄의 대표적인 공원 신주쿠교엔은 도심의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삿포로에서는 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경치를 즐기며 홋카이도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축제 삿포로 오텀페스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도쿄의 파크 하얏트 도쿄, 호텔 로즈 가든 신주쿠, 오사카의 호텔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호텔 뉴 한큐 오사카, 삿포로의 베스트 웨스턴 호텔 피노 삿포로, 아파 호텔 사포로 스스키노-에키마에 등 호텔이 포함돼있다.

미츠이 가든 호텔 시오도메 이탈리아가이, 호텔 윙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도쿄 요츠야는 50%, 호텔 몬테레이 삿포로, 유인치 호텔 난조, 오키나와 선 코스트 호텔, 호텔 레소넥스 나고는 4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