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절경이 보이는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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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절경이 보이는 ‘맛집’으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8.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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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는 그만, 이제 ‘앞’ 바다가 대세
여수 아침에는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 ‘향일암’을 방문하면 좋다. 사진 출처/ 여수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더위를 피해 ‘여수’ 간 이들에게 시원하게 여행지와 ‘맛집’까지 제대로 추천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도시인 여수는 317개의 섬과 887km에 길이의 해안선으로 둘러싸여 있다. 섬의 수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한다.

여수는 수많은 볼거리가 있기로 유명하다. 여수 아침에는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 ‘향일암’을 방문하면 좋다. 바다와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해가 뜨며 그와 동시에 울려 퍼지는 범종 소리가 인상적이다.

비렁길은 해안절벽 벼랑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통해 산속 풍경과 푸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여수시청

저녁에는 반대로 여수 서쪽 바다에 있는 여자만에서 해넘이 장관을 구경하길 추천한다. 이곳은 아름답고 때 묻지 않은 어촌의 일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정겨운 풍경을 자랑한다.

여수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싶다면 여수 함구미리 마을 뒤편에 조성된 ‘비렁길’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해안절벽 벼랑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산속 풍경과 푸른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비렁길은 다양한 영화를 촬영한 원시 자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여수 맛집 ‘송도 횟집’

‘비렁길’의 주요 관광 포인트는 용두바위와 굴 등 전망대, 촛대 바위를 꼽을 수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 ‘하늘과 바다’, ‘혈의 누’ 등 다양한 영화를 촬영한 원시 자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여수는 해안 도시 특성상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여수 돌산회타운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많아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 가운데 현지인들이 가장 추천하는 여수 횟집은 ‘송도 횟집’이다.

송도 횟집의 활어회와 함께 20여 가지가 넘는 해산물 기본 반찬은 주인장의 푸짐한 인심까지 보여준다. 사진 제공/ 여수 맛집 ‘송도 횟집’

여수 맛집 송도 횟집은 한결같이 맛과 품질, 서비스에 항상 각별히 신경 써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일 갓 잡은 싱싱한 활어회와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 제공한다. 회는 무심한 듯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뿐만 아니라 활어회와 함께 20여 가지가 넘는 해산물 기본 반찬은 주인장의 푸짐한 인심까지 보여준다.

또한 넓은 객실과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여수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 싱싱한 회를 맛보며 여수 바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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