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프 페스티벌’, 5일부터 양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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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프 페스티벌’, 5일부터 양양서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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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서프요가, 디제잉 파티까지 한 번에 즐기는 비치축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6 서프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사진 제공/라온서피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6 서프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라온서피리조트는 2030세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이국적 서핑전용해변 ‘서피비치’에서 서핑과 요가, 파티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서핑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피비치가 기획-주관한 축제이다.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핫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프요가와 패들링 레이스, 연예인 초청공연, 플리마켓 등 서핑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린다코어요가 스튜디오에서는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오 대표를 초대해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밸런스 서프요가’를 진행한다. 린다오 대표는 심은하, 최여진, 조여정, 김민정 등 연예인과 대학, 그룹사 임직원에게 요가를 가르치는 스타급 코어요가 전문가로 유명하다.

‘밸런스 서프요가’는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30분 등 매일 2차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요가의 힐링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에서는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2인 1조가 돼 서피비치 내 50미터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회당 선착순 4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서핑보드를 보유했거나 렌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플레이몬스터 선글라스 2셋트, 2등에게는 잭다니엘 셋트(성년한정), 3등에게는 코로나 아이스버킷을 매일 시상한다. 순위에 들지 못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성년에 한해 코로나 1병씩을 증정한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비치발리볼 대회’도 마련돼 있다. 대회는 2명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1등에게는 서피비치 스냅백&티셔츠, 2등에게 잭다니엘 셋트(성년한정), 3등에게 코로나 아이스버킷을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코로나 1병씩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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