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조사, 8월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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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조사, 8월 1위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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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1위, 모두투어 2위 차지
여행사 브랜드평판 8월 조사결과, 하나투어가 1위, 모두투어가 2위를 차지했다. 사진 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행사 브랜드평판 8월 조사결과, 하나투어가 1위, 모두투어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7월 2일부터 2016년 8월 3일까지 여행사 8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979만1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742만1768개와 비교해 봤을 때 31.9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여행사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소셜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여행사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1위 모두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93만0432 소통지수 194만6043 소셜지수 8만8406로 브랜드평판지수 296만488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7만3247와 비교해보면 152.71% 증가했다.

2위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만3888 소통지수 133만2340 소셜지수 22만3256로 브랜드평판지수 259만948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61만9571보다는 0.77% 하락했다.

8월 여행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모두투어, 하나투어, 여행박사, 노랑풍선, 인터파크투어, 롯데관광, 투어2000, 레드캡투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휴가시즌 국내 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 여행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증가했다”며 “하지만 하나투어 브랜드는 여행사고로 부정적 언급량이 늘었고, 인터파크 브랜드는 1030만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 되면서 인터파크투어 브랜드평판지수가 급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8개 여행사(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여행박사, 롯데관광, 투어2000, 레드캡투어)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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