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호텔에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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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호텔에서 여름나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01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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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콘서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3 스퀘어 종합권으로
메이필드 호텔 로비 라운지 카페 ‘로얄마일’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오는 8월 14일까지 매일 저녁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메이필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30도를 넘나드는 그칠줄 모르는 찜통더위로 온나라가 용광로를 방불케하고 있다. 이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내야 고민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즐겁게 지낼 수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메이필드 호텔, 매일 저녁 선보이는 테라스 콘서트

메이필드 호텔 로비 라운지 카페 ‘로얄마일’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오는 8월 14일까지 매일 저녁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로얄마일’ 테라스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유러피안 스타일의 분수와 인어 조각상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어느 유럽 거리의 노천카페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아름드리 가꿔진 정원수 사이로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커피와 맥주, 와인 등을 가벼이 즐길 수 있어 여름의 정취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맛있는 음식과 음악이 있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로얄마일’ 라이브 콘서트에는 재즈 밴드 ‘루나힐’과 어쿠스틱 그룹 ‘브로캣’이 참여해 감미로운 발라드와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와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여 여름밤을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브 공연이 있는 8월 14일까지 여름밤 콘서트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바비큐 플레이트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BBQ 메뉴인 ‘서머 앳 더 테라스’가 매일 판매된다. 가격은 2인에 7만 원(VAT 포함)이며,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매주 목, 금, 토요일에만 판매된다.

콘래드 서울, 여름패키지 이용 가족에게 ‘63스퀘어 종합권’ 제공

콘래드 서울은 여름 패키지 ‘서머 데이 & 나이트’를 예약하는 가족에 한해 최근 리뉴얼을 마친 여의도 63 스퀘어의 종합권 3매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콘래드 서울의 여름 패키지 ‘서머 데이 & 나이트’를 예약하는 가족에 한해 최근 리뉴얼을 마친 여의도 63 스퀘어의 종합권 3매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3 스퀘어 종합권은 ‘아쿠아플라넷 63’과 ‘63 아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친 아쿠아플라넷 63은 국내 최초 수족관에서 복합문화 아쿠아리움으로 거듭났다. 총 연면적 3100㎡, 수조규모 약 1000톤에 살고 있는 250종 3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으며 골든 미라클존, 펭귄수조, 머메이드 수중공연, 아쿠아리움 재즈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한강과 갤러리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망대 겸 미술관인 63아트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63스퀘어는 여의도역까지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하며, 지하통로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는 콘래드 서울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금, 토, 일요일 숙박에 한해 공식 예약 채널을 통해 예약하는 선착순 100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콘래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본 패키지의 가격은 30만5000원부터(1인 기준, 세금별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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