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3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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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3월 오픈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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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형 펜트하우스 등으로 젊은 고객층 공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강남구 도산대로에 3월 오픈한다. 사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Gangnam)'은 강남구 도산대로에 3월 오픈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와 합병한 후 정식으로 런칭하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진솔함과 심플한 편안함을 주요 가치로 두어 머무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24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신사동 가로수길부터 압구정 로데오 거리, 청담동 명품거리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강남의 최중심에 위치한다.

골드 바 형태의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빌딩은 지상 23층 규모로 총 199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운지 앤 바, 미팅룸, 피트니스와 사우나 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최상층의 펜트하우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레지던스·파티룸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높은 천장과 통 유리창으로 설계돼 강남의 야경과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프라이빗한 파티를 원한다면 두 공간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어때, 글로벌 진출 선언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해외숙소 및 액티비티 진출을 골자로 한 2018 글로벌 사업 비전을 5일 발표했다. 사진/ 위드이노베이션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해외숙소 및 액티비티 진출을 골자로 한 2018 글로벌 사업 비전을 5일 발표했다.

종합숙박 플랫폼으로 전환한지 1년만에 밝히는 신규 사업 비전이다. 여기어때는 올 여름을 기점으로 전세계 숙소와 액티비티 정보를 소개하고, 예약하는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우선 국내 모든 유형의 숙소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숙소 예약이 여기어때에서 가능해진다. 연내에 여러 글로벌 OTA와 제휴를 추진하고, '아웃바운드 고객(국내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어 다국어와 컨시어지를 지원하는 '인바운드 고객(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비스와 해외 각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민박 예약, 정보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여기어때는 숙박 여정 중 현지의 즐길거리를 예약하고, 구매하는 액티비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즉, 여기어때 앱에서 여행이나 출장, 모임, 데이트 등 숙소 이용 목적에 맞는 야외활동을 추천받고, 예약할 수 있다. 예컨대 친구들과 제주 여행을 목적으로 숙소를 예약하면서, 현지에서 즐길만한 요트투어, 스쿠버다이빙, 짚라인 등을 한번에 예약하는 방식이다. 해외도 마찬가지로 일본 여행시 묵을 숙소를 고르면서, 도쿄 도심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이 가능해진다.

올해 회사는 B2B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7년부터 네이버, Ctrip 등과 추진해온 기업간 거래사업을 포털, 커머스, OTA, 일반기업으로 고객군을 확대한다. 고도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5만여 개 국내 숙소정보를 보유한 여기어때는 이를 다양한 플랫폼에 공급한다. 기업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도 내놓는다. 이를통해 출장, 직원복지용 여행에 대한 다양한 기업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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