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여행, 아름다운 호텔이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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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여행, 아름다운 호텔이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0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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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에서 만난 럭셔리 리조트, 트로피컬 리조트, 천국 리조트
끄라비는 안다만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어귀,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푸껫, 코사무이와 함께 태국 3대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끄라비는 안다만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어귀,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끄라비는 남부 서쪽 해안 석회암 절벽과 200여개의 섬이 관광 포인트로 허니문 외에도 수상 액티비티, 클라이밍, 트래킹 목적으로 많이 찾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한국인보다는 유러피안이 더 많이 보이는 곳으로 다른 어디보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 좋고, 풍경 아름답고, 맛집도 많아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끄라비. 사진/ 허니문리조트

골목골목 신기한 구경거리가 끄라비는 우리나라로 치면 전주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접근성 좋고, 풍경 아름답고, 맛집도 많아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그런 만큼 조용할 때 빨리 다녀오는 게 좋지 않을까.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끄라비타운 야시장은 로컬 버스나 툭툭이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는데 아오낭에 숙소를 잡을 경우에도 차로 30분이면 충분한 거리이다.

탑객 비치의 보석 같은 리조트, 리츠칼튼

끄라비 탑캑 비치에 자리 잡은 리치칼튼은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프라이빗한 서비스와 세련된 객실로 유명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끄라비 탑캑 비치에 자리 잡은 리치칼튼은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프라이빗한 서비스와 세련된 객실, 끄라비 최고의 트로피컬 뷰, 오션뷰를 바탕으로 유러피안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곳이다.

리츠칼튼은 평화로운 분위기는 견지하면서 아오낭 시내와는 30분가량밖에 안 떨어져 있어 입지성과 경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리조트로 꼽힌다.

모든 빌라에서 안다만 해를 감상할 수 있는데 비치가 가끼우면서도 9m 크기의 개별 수영장과 외부 자쿠지, 로맨틱한 욕실을 보유하고 있어 한 번 보면 반하고 마는 곳이다.

아오낭에 위치한 풀빌라, 나가푸라

아오낭에 위치하면서 넓은 개인 풀장을 보유해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 좋은 나가푸라. 사진/ 허니문리조트

끄라비 나가푸라 풀빌라는 프라이빗한 휴양을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끄라비의 가장 큰 번화가인 아오낭에 위치하면서 넓은 개인 풀장을 보유해 둘만의 시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8m크기의 넓은 개별 수영장을 보유한 풀빌라 객실은 밝은 색채감을 도입해 즐거운 휴양지의 분위기를 잘 살렸으며 공주님 방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케노피는 단 한 번뿐인 허니문의 환상을 충족 시켜주기에 적당하다.

파이플롱 베이를 접수하라, 센타라 그랜드비치

비밀의 섬을 방문하듯 극적인 과정을 통해 도착하는 센타라 그랜드비치. 사진/ 허니문리조트

끄라비 파이플롱 베이, 한적한 만에 자리 잡은 센트럴 그랜드 비치 리조트는 끄라비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인 아오낭 리셉션으로 이동, 리조트 전용 보트를 타고 호텔로 진입하게 된다.

비밀의 섬을 방문하듯 극적인 과정을 통해 호텔에 도착한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천국이 바로 이곳이구나’ 탄성을 지르고 만다.

석회암 기암절벽에 둘러싸인 3층짜리 건물은 수정처럼 맑게 빛나는 안다만해를 향해 열려 있으며 리조트 전면에는 하얗게 빛나는 백사장이 500m가량 이어진다. 비치 바 역할을 하는 호텔 레스토랑 ‘온더락’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풀 스낵과 디너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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